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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COC 로그/다인

[팀 에러] 우리가 만드는 타코야끼!

by 아이텐 2021. 4. 24.
 
Kp : Warrrrr
 
Pl : Liter Iten Beta Sweet 에룽
 
시나리오 W : 작약
 
Lael W.:
크툴루 신화
기준치: 0/0/0
굴림: 17, 37, 31
+2: 실패
+1: 실패
  0: 실패
-1: 실패
-2: 실패
 
베타:(데굴르르ㅡ르르)
 
Warrrrr (GM):귓말 매크로 첨 써봐서 테스트 먼저 해볼게요~!!
 
(From Warrrrr (GM)): ㅌㅅㅌ
 
스윗:ㅇㅁㅇ
 
Warrrrr (GM):ㅌㅅㅌ 잘 가나요???
 
베타:잘왓습니다!
 
스윗:
 
Warrrrr (GM):감사합니다!!
 
베타:그 탐사자끼리도 귓말가능하게 하려면 매크로 공개설정 해주시면 됩니다(소곤)
 
스윗:꺄이이
 
베타:다들 어디가셧지
 
Warrrrr (GM):매크로 공개됐나요???
 
베타:예스
 
Warrrrr (GM):W
 
liter:
 
Warrrrr (GM):는 탐사자들끼리 귓말 가능하고
키퍼님!!! 은
저한테 귓말옵니당
 
베타:혹시 안보이시는 분들은 4번째 탭에서 퀵바 표시하시면 됩니다(!
 
Lael W.:ㅇㅂㅇ
 
(To GM): ㅌㅅㅌ
 
(From Warrrrr (GM)): ㅌㅅㅌㅎㅇ~~
 
Warrrrr (GM):시작 전에... 제 롤20 주크박스 오류가 해결이 안 돼서ㅠ...ㅠㅠ..ㅠㅠ
사이트 주크박스를 이용해보려합니다...
다만 사이트 주크박스가 가끔 몇 초간 (저만) 렉이 걸려서
 
Lael W.:아하
 
Warrrrr (GM):진행 중에 답이 좀 느린데? 싶으시면
 
베타:그 전원을 껏다키면
 
liter:가만 있으면 노래가 나오나요
 
베타:렉이 잘 풀리더군요
 
Warrrrr (GM):아 렉 걸렸구나 ㅎ 하고 조금만 기다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닷...!!!
아하
 
베타:안나오면 중앙의 전원버튼을 눌렀다가 다시 켜보세요
 
Lael W.:아님 유투브 링크 메크로 쓰셔도 편하실 거에요!
 
Warrrrr (GM):네넵~~!
 
베타:과연 무사히 타코야끼를 만들수 잇을것인가..
(벌써 걱정됨
 
Warrrrr (GM):지금 주크박스 노래 나오나요??
 
liter:아뇽..
 
베타:네네 저는 나오고잇어요
리터님 전원껏다 켜보셨나요
 
스윗:전안나와요
 
liter:새로고침하니 나오네요
 
스윗:악 저도 나오기 시작했어
 
베타:스윗님도 새고 한번 고고
(이게 텀이 좀 잇어서
 
Warrrrr (GM):감사합니닷~!
에룽님 오시면 시작할게요~~
 
스윗:넹!
 
베타:(노래 좋다)
 
Warrrrr (GM):안녕하세요!!
오늘 브금은 주크박스를 씁니다!! http://jukebox.today/errortako
 
룽 에.: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ㅠㅜ
 
Warrrrr (GM):괜찮아요~!!
매크로 W는 탐사자들끼리 귓말
매크로 키퍼님!!!은 키퍼에게 귓말
KPC가 다소 날조를 벌일 수 있습니다(?)
 
룽 에.:확인했습니다!(?)
 
Warrrrr (GM):마트에서는 제시된 것 외에도 찾을 수 있습니다. 필요시 선언해주세요.
휴식이 필요하거나 기타 질문, 문의 등등 언제든 편하게 말씀해주세용
그럼 시작~~!!
 
*
 
색색으로 물든 단풍잎과 은행잎.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
 
딱 놀기 좋은! 가을 한낮입니다.
 
오늘은 딱히 할 일도 없고
 
시간이 많네요!
 
우리는 각자 집에서
 
홀로 심심한 시간을 보내던 중
 
♩♪♬♩♪♬♩♪♬
 
휴대폰 벨소리를 듣습니다.
 
누군지 확인해 보면
 
저마다 저장한 이름은 다르지만
 
저장을…
 
안… 해놨을지도...
 
모르지만...
 
...
 
어쨌든!
 
우리의 소중한 친구
 
하태화란 걸 알고
 
전화를 받습니다~!!
 
곧바로 다급한 목소리가 들리는군요.
 
[누나형사장님!!! 큰일 났어요!!! 지금 당장 우리 집으로 와요?!!! 급하니까 빨리 와야 해요?!!]
 
뚝ㅡ…
 
그렇게 자기 할 말만 하고 끊겼네요...
 
하지만!
 
하태화의 짱친인 우리는 듣자마자 알았습니다.
 
아, 이거 자기 집으로 놀러 오라는 말이네요!
 
그래요. 얘가 이러는 게 하루 이틀도 아니죠?
 
어차피 할 일도 없으니
 
놀러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준비를 하고 하태화의 집으로 갑니다.
 
거의 다 와 갈 때쯤 아는 얼굴들이 보이네요.
 
드디어 우리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 한낮, 하태화의 집 근처 ~
 
자유롭게 RP 해주세요~!
 
임파랑:(벌컥) 해태!!!
 
박사장:"어, 니들도 왔냐?"
(벌써 집 안이야?)
 
서연희:또 뭔짓을 하려고..
 
베타:어? 여러분도 태화가 불렀나요?
 
서운하:어? 여러분도 태화가 불렀나요?
 
임파랑:뭐야 나만 부른 게 아니었단 말야?
 
서운하:(침착)
 
전민혁:(문 벌컥) 내가 왔다!!!!!!!!!!
어라. 다들 안녕!!!!!!(손 붕붕
 
서운하:아니, 들어가기 전에 잠깐만..
 
서연희:(왜이리 많이 불렇대..?)
 
박사장:(귀를 후비며 고막 보호)
 
서운하:노크는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서연희:민혁아!
 
전민혁:연희야!!
 
임파랑:해태 집이 내 집이고 그런 거지 뭐
 
전민혁:아니 급하게 오라고 해서 노크는 필요없다고 생각했지.
 
서연희:그래서 태화는?
 
임파랑:하여튼 얜 어딨는거야? 불러놓고
 
서연희:(집안을 둘러봅니다)
 
아 문 열었나요???
 
서연희:(민혁이가 염)
 
문이 그냥 확 열립니다!
 
박사장:"뭐여, 얘는 문도 안 잠구고 사나."
 
~ 하태화의 집 ~
 
박사장:(잔소리 장전)
 
넓고 넓고 넓은 원룸 내부가 보입니다.
 
임파랑:(음~ 홈 스윗 홈~)
 
천장에 달린 형광등도,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도 밝네요.
 
서운하:(..............)
 
이런저런 가구와 물건들로 어수선하지만
 
서연희:집에 있어서 안잠궜나?
 
서운하:(빠른 오픈을 보고 있다.)
 
하도 많이 와봐서 이젠 익숙한 광경입니다.
 
서운하:이러다 도둑들면 어쩌려고..
 
굳이 자세히 볼 필요는 없겠어요.
 
그에 비해 부엌 공간은 매우 깔끔합니다.
 
전민혁:(도둑질을 하라는 계시인가?)
 
이야, 여기 부엌은 참 언제봐도 정말 정말 넓네요!
 
전민혁:(내가 뭐 필요하더라...)
 
아주 그냥 여섯 명이 서성거려도 끄떡없겠는걸?
 
그나저나 여기 세입자는 어디 있는 걸까요?
 
그래봤자 이곳은 원룸.
 
침대에 누워있는 하태화가 딱 보입니다.
 
두 눈을 감고 가만히 있는 걸 보면
 
서연희:(민혁아 핸드폰.. 소근)
 
자는 것 같아요…?
 
전민혁:(끄덕....)
 
서운하:급하게 부를때는 언제고..?
 
서연희:자..?(소근)
 
전민혁:(핸드폰을 찾는 나쁜 손)
 
서운하:(정말 자는지 얼굴근처에 손을 휘적휘적 해본다.)
 
하태화는 두 눈을 꽉 감고 모여라 눈코입 상태입니다.
 
임파랑:(한 손으로 양 뺨 잡아 눌러봄)
 
서연희:(태화 근처에 조심히다가가 머리카락을 묶어준다)
 
괴로워하는 표정이에요.
 
서연희:(사과머리~)
 
박사장:"뭐야. 악몽 꾸나. 야. 야."
 
어깨를 툭툭 치며 깨운다.
 
뭐라 계속 웅얼거리는데…
 
하태화:…~~...~~~~~~....~~~~~~
 
박사장:"뭐라는 거야?"
귀를 가까이 댄다.
 
그냥은 잘 들리지 않는군요.
 
서연희:(같이 가까이댄다)
 
서운하:(귀를 기울여봅니다.)
 
임파랑:(집중...)
 
전민혁:응?(귀 기울임
 
귀를 가까이 기울인 우리들은
 
하태화의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를 알아듣습니다.
 
“으… 으으… 타… 타코야끼가… 먹고 싶어어…”
 
전민혁:......
 
서연희:....
 
전민혁:사먹어 짜사. (퍽 침
 
서운하:...설마 해달라고 부른건가?
 
서연희:(태화를 타코야끼로 만들자!)
 
갑작스런 전민혁의 타격에
 
하태화가 눈을 번쩍 뜹니다.
 
여러분과 딱 눈이 마주치-
 
하태화:으악! 으아악~!!!
뭐야? 뭐야뭐야? 왜 다 여기 있어요?!
 
서연희:아아..아악! 시끄러!
 
서운하:태화가 불렀잖아요.
 
임파랑:(벌떡) 타코야끼 해주려고!
 
서운하:전화로 엄청 다급하게.
 
전민혁:너가 불렀잖아!
 
하태화:네? 제가요???
 
전민혁:(어이 없어 하는 표정)
 
하태화:뭔 소리예요? 저 방금 일어났는데???
 
서운하:??
 
전민혁:이거 봐! (저장 안 한 기록 보여주기
 
하태화:(멈칫)
 
파칭~
 
서운하:귀신이 부른건 아닐거아니에요.
(빤히 봄)
 
하태화:...
(여기 봄) ....어?
(저기 봄) ...어어?
 
이리저리 보던 하태화의 눈빛이 순간 변합니다.
 
하태화:아아~~~ 그렇네? 내가 불렀네요?!
 
임파랑:치매야?
 
전민혁:?
 
박사장:"...낮부터 술 처먹었냐?"
 
서연희:?
 
전민혁:벌써부터 치매라니...(안타깝
 
서연희:병원에 데려다줘?
(안쓰럽
 
전민혁:어디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하나...
 
하태화:오잉..? 응? ....아 아무튼!!
그래그래~~!!! 맞아, 큰일이에요!
다들 오늘 무슨 날인지 알죠?
 
박사장:"몰라."
 
서운하:무슨 날인데요?
 
하태화:바로바로 우리 맛집 탐험대가 출범한 지 888일째 되는 날~!
 
전민혁:누구 생일이야?
?
그걸 어떻게 일일이 기억해!
 
서연희:태화 병원가는날?
 
박사장:"이야, 징글징글하게 오래됐네."
 
전민혁:병원 밥 먹고 싶었나...
 
하태화:(사실 먹고 싶은 건 따로 있다)
 
서운하:그걸 기억하고 있었어요?
 
임파랑:마지막 만찬이 타코야끼...(숙연)
 
하태화:당연하죠! 이쯤 되면 많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니까!!
 
박사장:"근데 보통 100단위로 챙기지 않나, 기념일은?"
"888일을 챙기는 건 처음 보네."
 
서운하:그러게 말이에요.
888이란 날짜가 특이하긴하지만.
 
하태화:888이 얼마나 유의미한 숫자인데요?!
 
서연희:우리가 맛집탐험대였어?
 
임파랑:777보다도?
 
전민혁:888일?
 
하태화:저는 계속 생각했어요.
맛집은 왜 죄다 멀리 있는가?
왜 맛집은 죄다 멀리 있는가?
왜 죄다 맛집은 멀리 있는가?
그러다 깨달았죠.
 
전민혁:(진자 병원 데려 가야 하나
 
하태화:아! 맛집은 이미 우리 안에 있구나!
그런고로 맛집 탐험대 888일 기념!
 
박사장:"미쳤나 봐, 재."
 
복화술로 소근
 
하태화:문어 다리는 몇 개? 8개!
 
전민혁:누구 차 있는 사람?(소곤소곤
 
하태화:가을은 무슨 계절? 타코야끼의 계절!!
오늘은 무슨 날? 세계 타코야끼의 날!!!
지금부터! 천하제일 타코야끼 요리 친목회를 개최합니다~!!!!!
 
서연희:(약먹을 시간이 지났나..(심각)
 
임파랑:(뭔소리야 표정)
 
하태화:(눈 반짝) 어때요? 큰일 맞죠~!
 
박사장:"내가 잡을 테니까, 누가 몰래 목 뒤를 쳐."
 
복화술 소근22
 
서연희:그으으러네
 
전민혁:(제가 치겠습니다
 
서운하:(태화가 어디에서 저런걸 배워온걸까 생각하고 있다.)
거기 둘 진정해요.
 
임파랑:야 그냥 니가 먹고 싶은 것뿐이잖아!
 
하태화:네! 맞아요! 솔직히 제가 먹고 싶습니다!!!
 
전민혁:전 지금 진지합니다. (진지한 표정)
(지금 뒷목 치면 되나?
(각을 잡느다)
 
서연희:당당해서 좋다
난 이상한 태화편!
이리와 민혁아!
 
뒷목 치나요?
 
박사장:"그으러니까.. 타코야끼가 먹고 싶어서 888일을 구실로 챙기겠다고?"
 
전민혁:(박 사장님 잡아줘요!)
 
박사장:(뭐야, 쳐도 돼?)
 
서연희:(불쌍해서 태화편)
 
하태화:에이, 구실이라뇨~ 운명이죠. (눈 반짝)
 
임파랑:들어보니 만들어 먹자는 것 같은데 재료는 있고? (당당하게 냉장고 열어봄)
 
서운하:(저는 붙잡아볼래요. 아니 그래도 뒷목은 좀)
 
전민혁:(한대 맞으면 정신 차릴지도 몰라)
 
박사장:"민주적으로 하자. 이놈 기절시키자, 손?"
 
복화술33
 
서연희:(태화 잡지 말라고 곁에서 막음)
 
전민혁:(손)
 
임파랑:(노상관)
 
박사장:(손)
 
하태화:재료는... 마침 대형 할인마트가 우리 집 3분거리!!
 
박사장:"젠장 부결."
 
서운하:재료비는 태화가 낼거에요? (물끄럼)
 
서연희:도구는다 있고?
 
하태화:도구도... 마침 대형 할인마트가 우리 집 3분거리!!
 
전민혁:돈은?
 
서연희:돈은?
 
하태화:친목회를 하는 데 가장 필요한 건 뭘까요?
전... 넉넉한 인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사장:"돈."
 
하태화:넉넉한 인심은 어디에서 나온다?
 
전민혁:...............
 
하태화:넉넉한 돈에서 나온다!
 
전민혁:전 칠래요
 
서연희:사장님 마음
 
하태화:(봉투 슬쩍) 지금부터... 참가비 겸 재료비를 받습니다…!!!
 
전민혁:(나 말리지마
 
임파랑:(흠,,)
 
전민혁:누가 한 명 붙잡아 줘요
 
서연희:(이번엔 안말림)
 
서운하:(흠............)
 
박사장:"내 돈쨩을 강탈하려는 건가."
 
서운하:(이번엔 안말림22)
 
박사장:태화를 붙들어보며
 
임파랑:소름... 저 아저씨 내쫓아
 
하태화:(바둥바둥)
 
전민혁:(뒷 목을 친다!)
 
ㅋㅋㅋ근접전 해봅시다...
 
전민혁:
비무장
기준치: 75/37/15
굴림: 99
판정결과: 실패
피해: 2
 
박사장:(뭐해, 짜샤)
 
전민혁:(하, 한 번만 더...)
 
전민혁 선수~! 넥슬라이스가 깔끔하게 빗나갑니다.
 
서연희:민혁아...
안쓰럽)
 
전민혁:아, 아니.. 안.....(당황
 
임파랑:(패려는 거 보고) 좋아, 이왕 온 거 인심 쓴다!
지르자! 내가 쏜다!
 
서운하:(빗나가는걸 본다.)
오 정말요?
 
임파랑:제가 누굽니까, 100평 사는 임파랑이 아닙니까~ (선거공약톤)
 
하태화:누나 멋있다~!!
 
박사장:"이야."
 
숭배자의 표정
 
하태화:이쯤에서 저희 맛집 탐험대의 신조가 뭘까요?
내고 싶은 만큼 낸다!!!
 
박사장:"돈 최고?"
 
서연희:(100원을꺼낸다.)
 
서운하:맛있는것은 비싸도 된다.
 
임파랑:정답, 대신 태화는 5%만 먹습니다!
 
하태화:(봉투 다시 슬쩍) 재료비를 모아봅시다~!!
앗..아..... 무, 물론 저도 내요~!!!
 
박사장:(천 원 꺼냄)
 
전민혁:(미심적...
 
서연희:(봉투에 100원을 넣습니다)
 
전민혁:(지갑을 연다)
 
서운하:현금은 안들고 다니는데..
 
우리들의 인심은 과연!!!
 
전민혁:음..........(500원을 넣는다
 
전원, 재력 판정
 
서연희:
재력
기준치: 10/5/2
굴림: 55
판정결과: 실패
 
서운하:
재력
기준치: 60/30/12
굴림: 17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전민혁:
재력
기준치: 40/20/8
굴림: 49
판정결과: 실패
 
아 안돼 넣은 거 다 돌려드림
 
박사장:
재력
기준치: 20/10/4
굴림: 2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임파랑:
재력
기준치: 80/40/16
굴림: 3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박사장:(나 부자였어?)
 
임파랑:(사장 다내놔)
 
박사장:(치킨 집 접는다)
 
이 탐험대는 재력 뽐내기를 장려합니다.
 
서연희:(ㅋㅋㅋㅋ)
 
서운하:(그냥 인심이 후한게 아닐까?)
 
전민혁:(돈이 없네...)
 
하태화:
재력
기준치: 40/20/8
굴림: 94
판정결과: 실패
(앗ㅎ;;)
 
박사장:(주최자 주머니 봄)
 
서운하:(마침 지갑에 오만원권만 있을게 뭐람.)
 
전민혁:(태화봄)
 
임파랑:태화는 6%만 먹자
 
잠시만요 계산좀...
 
서운하:(태화봄)
 
박사장:"하여간 가난한 애기들 같으니. 아저씨가 봐준다."
 
전민혁:사장님!!!(감격
 
서연희, 전민혁, 하태화는 5천원
 
서운하, 임파랑은 3만 5천원
 
박사장님은!!! 5만원을!!! 냅니다!!! 와!!!
 
박사장:"봤냐. 으른의 재력이다."
 
서연희:내 피같은돈
 
그렇게 13만 5천원이 모였네요~!!
 
서운하:(지갑에 있던 현금을 대강 털었다.)
 
전민혁:내 버스비..
 
맛집 탐험대의 총무는 누구일까요?
 
서운하:이 돈으로 다 사긴 무리일거같은데..
(내가 총무해도 되나?)
 
임파랑:(지원자2)
 
서연희:(꾸닥)
 
임파랑:(아냐 물주할럐)
 
박사장:(둘이 회계 굴려봐)
 
서운하:(파랑이 물주하고 내가 관리할까?)
 
임파랑:(좋아)
 
전민혁:(난 요리할께
 
서운하:(콜)
 
박사장:(아냐, 내가 요리다)
 
서연희:(나도 요리)
 
임파랑:(요리도 할래)
 
임파랑이 물주를 맡고 서운하가 돈을 챙깁니다~!
 
서운하:(여럿이서 요리하면 뭔가 나오겠지)
(돈 챙김!)
 
박사장:(불길..)
 
임파랑:(드래곤이?)
 
마트는 하태화의 집에서 아주 가까웠던 기억이 납니다.
 
박사장:"시식팀은 누구냐?"
 
가기 전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들은 무엇일지
 
전민혁:태화시키죠
 
서연희:태화여!
 
전민혁:먹고 싶다고 했으니까
 
미리 대화라도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임파랑:뭐였더라
 
하태화:아, 좋아요~!!
 
박사장:"도구도 사야 한다고 했나?"
 
서운하:태화가 다 먹어보는걸로.
 
임파랑:틀이랑 기름칠하는거랑
 
서운하:여기에 아무것도 없는거죠?
(태화 봄)
 
서연희:밀가루람 문어랑
 
하태화:여기에~ 가스레인지가 짜잔!
그릇과 수저가 짜자잔~!
 
서연희:채소랑
(태화 멱살잡음)
 
임파랑:꼬지랑
 
박사장:"데리야끼 소스도 사야지. 마요네즈도."
 
전민혁:가스오부시랑 마요내즈랑
 
임파랑:설탕 1kg
 
하태화:컥.. (멱살 잡힘)
 
박사장:"견과류도 좀 뿌리면 맛있고. 가랑이포도 사야 한다."
 
서연희:초콜릿이랑
 
전민혁:사탕이랑
 
서운하:틀, 기름칠할 붓, 기름, 밀가루, 문어, 가스오부시, 데리야끼 소스, 마요네스 ....
 
서연희:(짤짤흔듬)
 
박사장:"아니, 다랑이.."
 
서운하:...설탕?
(메모하다가 응? 한다.)
 
임파랑:까나리액젓
 
전민혁:고추냉이랑
 
서운하:누굴 보내려고요.
 
박사장:"설탕이랑 고추냉이가 왜 필요해, 이놈들아."
 
서연희:핫소스는있지?
 
박사장:"? 핫소스는 또 왜?"
 
서운하:액젓이 왜 필요해요
 
서연희:뿌려먹게요
 
임파랑:생선 향!
 
서연희:치즈도!
 
박사장:"... 내 5만원 다시 내놔."
 
하태화:어허~ 줬다 뺏기 없음~~
 
서운하:치즈는 좋아요.
 
서연희:매운맛타코가 얼마나 맛있는데!!
 
임파랑:모짜렐라치즈로 해줘 난 그게 좋아
 
서연희:청양고추도!
 
임파랑:슈크림도 넣어줘
 
하태화:전 연희 누나 의견에 찬성입니다!!
 
서운하:틀, 기름칠할 붓, 기름, 밀가루, 문어, 가스오부시(다랑이포), 데리야끼 소스, 마요네즈, 모짜렐라 치즈..
이외에는 개인이 사는걸로.
(방긋...)
 
박사장:"그래, 꼭 필요한 것만 공금으로 사라."
 
임파랑:꿍얼꿍얼,,
 
서연희:매운 소스도
 
박사장:"특히 5천원짜리들 어!?"
 
5만원짜리의 큰소리
 
서연희:꼭필요해요
(사장님을 설득을.. )
 
전민혁:(시무룩한 표정
복불복 타코야끼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요?!(당당함
물론 이상해 보이는 건 다 태화 먹일 거지만!
 
서운하:13만 5천원으로 저걸 다사기도 빠듯하지않을까요?
 
서연희:일반맛만먹으면
질린다고요!
 
서운하:(그러니 물주나 사장님을 설득해보라는 시선)
 
박사장:(콧김 훔)
 
서연희:사장니니임!!
 
물주나 사장님을 설득해볼까요?
 
서연희:(네)
 
박사장:(와라!)
 
서연희:
설득
기준치: 40/20/8
굴림: 77
판정결과: 실패
(아악)
 
전민혁:아니 잘 생각해 보세요(쏼라쏼라
설득
기준치: 30/15/6
굴림: 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박사장:"어림없지! 캡사이신은 유행도 지났어!"
 
연희 기각!
 
전민혁:(?)
 
서연희:ㅋㅋㅋㅋㅋㅋㅋㅋ
 
5천원도 맞들면 낫다~!!!
 
서연희:캡사이신이 아니라 핫소스!!!
 
서운하:(민혁의 화려한 언변을 본다.)
 
박사장:"... 타코야키는 일식이고 일식의 자존심은 고추냉이지."
 
서연희:(거기서거기)
 
전민혁:이왕 만드는 거 재미있게 질리지 않게 만들어 보자구요!!
 
박사장:고추냉이 통과
 
서연희:아악
 
임파랑:와사비?!
 
전민혁:(다 태화 먹여볼 것이다)
 
하태화:(롸???)
 
서연희:(물주를 붙들어 설득해본다)
 
전민혁:(감히 나의 오천원을....)
 
서연희:내 핫소스..
(눈반짝)
 
물주님에게도 도전?
 
서연희:물주니이이임
(네)
 
임파랑:(너무 쉬운 상대 아냐?)_
 
서연희:
설득
기준치: 40/20/8
굴림: 38
판정결과: 보통 성공
 
임파랑:아 당근빳따지~~! 매운 음식은 역시 핫소스 아냐!
 
서운하:(재밌게 구경하면서 메모하고 있다.)
 
서연희:꺄아~!
 
서운하:그럼 핫소스랑 고추냉이는 두분이 하시는걸로.
적어둘게요.
 
박사장:"가자! 고추냉이 사러!"
 
하태화:(장바구니 들고 옴~!)
 
전민혁:와아!!!!(만세
 
서운하:가봅시다!
(봉투를 높게 들고 전진~)
 
서연희:(걸어서 3분인가?)
 
마트로 갑니다~!
 
~ 마트 ~
 
이야 정말 가깝다!
 
단층이지만 그만큼 넓고 넓은 유명 대형 할인마트에요.
 
내부가 많은 사람으로 북적입니다.
 
노래와 말소리로 소란스러워요.
 
떨어지면 서로 찾기 힘들어 보이니 되도록 붙어 다니는 게 좋겠습니다.
 
전민혁:사람많다~
 
식기/주방용품 , 가루류 , 조미료/장류/식용유 , 농산/난류 , 정육/수산 , 과자/음료/낙농 코너 정도를 둘러볼 만하겠네요.
 
서연희:중요한 도구부터 살까요?
 
박사장:"고추냉이는 조미료!"
 
조미료로 직진
 
서연희:아악 사장님!!
 
서운하:다같이 다녀요..!
 
임파랑:핫소스랑 까나리는 장류지?
(달려감)
 
서운하:(달려가는 사람들 보며 허망해진다.)
 
전민혁:(박사장님 따라감!
 
서운하:(돈은 내가 들고있는데 이사람들..)
 
전민혁:고추냉이!!!
 
박사장:(지갑은 계산할 때만 찾는다)
 
서연희:(은근슬쩍 뒤로 빠진다)
 
서운하:(식기쪽으로 가겠다.)
 
박사장:(운하=지갑)
 
서연희:(초콜릿도!)
 
전민혁:(조심히 땅콩쨈을 집어든다...)
 
서운하:(저..저..!)
 
박사장:"땅콩잼은 뭐냐."
 
손등 때치
 
하태화:(태화는... 다수가 있는 곳을 따라가겠습니다)
 
전민혁:(힝)
 
박사장:조미료 파트 선반을 본다.
 
서연희:(초콜릿 몰래 들고온다)
 
~ 조미료/장류/식용유 코너 ~
 
전민혁:(슬쩍쓸쩍 땅콩쩀을 바라본다)
 
조미료는 요리의 시작이자 끝이죠!
 
그만큼 많고 다양한 제품들로 눈이 어지럽습니다.
 
통이나 파우치에 들어간 여러 조미료와 소스들이 한가득 진열되어 있네요.
 
하태화:
조미료/장류/식용유
맛소금 1,080원
백설탕 1,680원
진간장 1,880원
국간장 1,980원
케찹 1,980원
까나리액젓 2,080원
돈카츠소스 2,230원
마요네즈 2,450원
파슬리 2,480원
카레가루 2,580원
다시다 3,080원
초생강 3,080원
불닭소스 3,280원
가쓰오부시 3,500원
식용유 3,980원
캡사이신분말 4,250원
타코야끼소스 6,030원
트러플오일 12,980원
 
서연희:오!
 
임파랑:(붉닭소스..>!)
 
조미료 코너로 가신 분들은 관찰판정
 
박사장:"뭐야, 타코야끼 소스 비싸네."
 
전민혁:(불닭소스)(끄덕
 
박사장:
관찰력
기준치: 45/22/9
굴림: 56
판정결과: 실패
 
서연희:
관찰력
기준치: 85/42/17
굴림: 65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박사장:"할인하는 거 찾아봐라."
 
눈 부빔, 노안
 
전민혁:
관찰력
기준치: 75/37/15
굴림: 2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서연희:(캡사이신 분말!!)
 
~ 식기/주방용품 코너 ~
 
여러 재질로 만들어진 다양한 식기들이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 보면 주방용품들도 보이네요.
 
그 사이에 여러 코팅 팬들이 있군요. 양념솔도 눈에 띕니다.
 
하태화:
식기/주방용품
양념솔(나일론) 1,200원
양념솔(실리콘) 2,400원
타코야키팬(16구) 9,900원
타코야키팬(25구) 11,900원
와플팬(4구) 14,900원
붕어빵팬(2구) 14,900원
호두과자팬(10구) 14,900원
 
(From 하태화): 수많은 제품들을 눈길로 쭉 훑습니다. 음! 정말 많네요! 이렇게 많다면 취향인 소스도 따로 찾을 수 있겠는걸요?
 
전민혁:....?
(가루를 챙깁니다
 
박사장:"뭘 챙긴 거냐?"
 
전민혁:천 오백원 정도는 사용해도 되죠 사장님?
 
서운하:(식기들을 찬찬히 살펴본다..)
 
박사장:민혁이 챙긴 거 봄
 
전민혁:재미있는 거
 
리스트에 없는 물건도 찾을 수 있어요~!
 
박사장:"뭔데, 그게."
삼각형 눈
 
전민혁:아니 정말로 재미있어 보이는 거
 
서운하:(혹시 30구짜리도 있을까??)
 
전민혁:아니아니 재미가 아니라 맛있는 가루
왜 만능 가루 있잖아요
(사장님 설득
 
박사장:"라면 가루?"
 
서연희:
행운
기준치: 50/25/10
굴림: 73
판정결과: 실패
아악
 
전민혁:비슷한 것 같아요
 
서운하 행운 판정
 
박사장:"돈 남으면 그렇게 해라. 근데 타코야끼 소스가 꽤 비싸네."
 
서운하:
행운
기준치: 90/45/18
굴림: 92
판정결과: 실패
 
전민혁:이건 천 오백원!(반짝반짝
 
서운하:(?)
 
박사장:(기다려라 행운의 사나이 85간다)
 
전민혁:(몰래 챙기자....)
 
박사장:"그래서, 우리 뭐뭐 고른 거지?"
 
서연희:(캡사이신 분말 챙김)
 
박사장:"타코야끼 소스하고, 가쓰오부시, 캡사이신 분말"
"여긴 와사비가 없네."
 
전민혁:(시무룩
 
박사장:(민혁이가 가루를 챙긴 걸 모르고 있다)
 
서운하:(웃)(그 타코야끼 돌릴때 쓰는 막대기는 있는지 봅니다.)
 
전민혁:와사비 대신 가루 안 되요?
진짜 싼데
천오백원인데
(끈질김
 
서연희:
행운
기준치: 50/25/10
굴림: 35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박사장:"흐음.. 그래, 일단 넣어봐. 대신 돈 부족하면 계산대에서 뺀다?"
 
전민혁:야호!!!!(가루 챙김
 
서운하:
관찰력
기준치: 85/42/17
굴림: 7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서연희:민혁아! 와사비 여기있다!!
 
연희가 와사비를 찾았습니다.
 
가격은 1260원
 
전민혁:
연희야 사랑해!!!!!!!!!!!!!
 
박사장:"뭐여, 둘 다 사는 거냐?"
 
전민혁:(환호
 
박사장:(와사비는 설득당했으므로 챙김)
 
전민혁:둘다 싸잖아요~~~~~
 
박사장:(마요네즈도 일단 챙겨둔다.)
"그래, 일단 담아 봐라. 다른 애들은 어디갔냐?"
 
바구니에 담고 두리번
식기류로 갔나 싶어서 가본다.
 
서운하:(? 박스 뒷면을 봅니다.)
 
서연희:파슬리랑 타코소스도 챙겼죠?
 
박사장:"타코소스는 챙겼는데, 파슬리는 안 챙겼다. 가쓰오부시 올리면 되지."
 
서운하:(아 뜨진 않고 저널 목록에만 있네요)
 
서연희:파슬리도!!9챙겨옴)
 
서운하:(이 재료가 왜 있는거지.... ....아득해짐...)
 
박사장:"뭐 보고 있었냐?
 
서연희:(같이구경) 아직 못골랐어요?
 
서운하:(실리콘 양념솔과 타코야키팬 두개를 집어듭니다.)
(팬은 25구짜리!)
아, 지금 골랐어요.
50구 정도면 충분하겠죠?
 
박사장:"어, 충분해 보이네."
 
서연희:문어사러 가요!
새우도!
 
하태화:(그새 쇼핑카트 스스스스슥 끌고 옴)
무거우니까 여기 담읍시다. (바구니 탈탈)
 
서운하:밀가루랑 계란이랑 간장이랑 소금이랑 문어랑 쪽파랑 덴카스(튀김가루)랑 초생강이 필요하대요.
(바구니에 쏘옥 넣어주자..)
 
임파랑:(전혀 상관없는 쪽 보다가 합류..)
 
박사장:"어, 간장도 필요하냐?"
 
서연희:간장이 필요해?
 
박사장:다시 간장 가지러 조미료 쪽에 다녀온다.
 
서운하:다른 소스가 있으면 괜찮을거같기도..?
 
서연희:(연희는 문어사러 해산물코너!)
 
박사장:"타코야끼 소스가 아예 있던데?"
 
서운하:(오..) 그거 샀어요?
 
박사장:"캡사이신 가루, 맛있는 가루?
가쓰오부시, 타코야끼 소스, 와사비, 마요네즈., 파슬리"
"이렇게 담았다."
 
서운하:(챙겨온걸 살펴본다.) 좋아요. 기본적인건 다있네요.
 
임파랑:핫소스!
 
서운하:밀가루는 그쪽에 없던가요?
 
연희는 먼저 수산코너로 갑니다.
 
~ 정육/수산 코너 ~
 
간판이 코너 위쪽에 크게 자리해있습니다.
 
코너마다 붉거나 하얀 조명이 상품들을 비추고 있군요.
 
모두 손질된 상태로 소포장 되어 있습니다.
 
하태화:
정육/수산
돼지고기(100g) 2,050원
쇠고기(100g) 10,050원
생물오징어(1마리) 2,980원
데친문어(100g) 3,990원
 
서연희:꺄~신선해!
 
박사장:"어, 밀가루는 없던데."
 
서연희:(생문은 몇그람?)
(생물)
 
서운하:아, 잠깐만..
거기 식용유도 없었어요?
 
박사장:"생물은 없는데?"
 
생문어는 한마리에 1만 5천원
 
박사장:"뭐야, 식용유도 사야 돼? 집에 있는 게 뭐야?"
 
서연희:오!
 
서운하:(ㅋㅋㅋㅋㅋ) 어지간한건 새로 산다고 생각해야할거같아요.
 
하태화:음... 가스렌지랑 그릇과 수저~? (일단 웃자)
 
서연희:(생문어 집어든다! 큰가?)
 
서운하:그리고 문어는 삶은걸 쓰는거래요
 
박사장:"짜식이 인간답게 먹고 살아야지."
 
임파랑:해태 사실 오늘 이사 간 거지?
 
박사장:궁시렁거리며 식용유 집어옴
 
생문어는 적당한 크기네요~
 
서운하:뭐.. 우리가 직접 삶고 싶다면 그거 사도 좋구요.
 
박사장:"어차피 데쳐야 할텐데 그냥 데쳐진 거 사자. 비싸네, 생물은."
(사실 생물치곤 저렴한 거긴 하네.)
 
서운하:(그렇긴해..)
 
할인마트니까요~!
 
박사장:(하지만 우리 지갑은 더 저렴해)
 
서연희:(다들 따라왔어?)
(혼자온줄안 연희)
 
서운하:(동감)
(뒤따라 왔다.)
 
박사장:(따라갔다)
 
서연희:힝..)
 
서운하:데친걸로 얼마나 살까요?
 
박사장:(연희 표정을 보니 우리랑 다니기 싫나봐)(수군)
 
서운하:(그런가..)(수군)
 
서연희:(생문어 사려했는데..)
 
전민혁:(가루랑 와사비 사서 만족하는 중)
 
박사장:"100g이면 충분하지, 뭐. 타코야끼 하나에 문어 얼마 안 들어가니까."
 
서운하:연희가 생문어 사고싶은 모양이에요.
(물끄럼..)
 
박사장:"누가 손질하고 데칠 건데..?"
 
서연희:사장님~
은밀행동
기준치: 20/10/4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박사장:"잡았다 요놈!"
은밀한 손 잡음!
 
무언가의 움직임이 있었던 것도 같네요
 
서연희:꿍..
 
서운하:(뭔가의 움직임 봄)
 
임파랑:(당당히 생문어를 집어봄...)
 
박사장:"총무, 우리 지금 얼마 어치 담았는지 계산해봐."
 
전민혁:(생문어를 봄)
 
서운하:거기서 얼마나 사셨는지 말씀해주세요.
 
서연희:(맛있겠지? 생문어! 눈반짝)
 
박사장:"어.. 계산 안 하고 담았는데."
 
전민혁:(조심히 생문어를 바구니에 넣는다)
은밀행동
기준치: 50/25/10
굴림: 1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서연희:(ㅋㅋㅋㅋ)
 
박사장:(담아온 것 계산하느라 눈치 못 챘다)
 
서운하:(고민하느라 뭐가 지나간지도 모른다.)
 
전민혁:(슬쩍슬쩍)
 
서연희:(역시 내친구!)
 
서운하:일단 도구만 했을때 26200원이에요.
 
서연희:꼬지는?
 
박사장:"보오자.."
 
서연희:
행운
기준치: 50/25/10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서운하:쇠꼬치 말하는거라면 팬박스에 같이 들어있대요.
 
박사장:"4250+3500+6030+2450+2480+3980"
"여기에다가 맛있는 가루 값 얼마라고?"
 
서연희:(8ㅁ8)
 
박사장:"마요네즈 가격도."
 
전민혁:천 오백원이요!
사장님 계산하시는 것 봐
 
서연희:꺄~ 멋져
 
서운하:일단 22690에..
 
박사장:"마요네즈 가격이 기억 안 나네. 마요네즈 가격 제외하고 24190원
 
서운하:맛있는 가루까지 24190이네요.
(달려가서 보고옴)
마요네즈 2450원이래요.
 
박사장:"그럼 총 49330이네"
 
서연희:와!
 
서운하:지금까지 52820썼네요.
 
박사장:"근 5만원. 넉넉하게 남았구먼."
"그래, 생물 문어 사라."
 
서연희:5만원도 안댓네요
 
서운하:5만원 넘었어요.
 
서연희:과자랑 음류도사자!초장도
 
박사장:"뭐여, 어디서 계산이 다른겨."
 
전민혁:아....(문어 넣었는데
 
박사장:"우리 총무님 계산이 맞겠지."
 
서운하:52840원 썼어요..그 붓도 포함해서.
 
전민혁:(눈치눈치
 
서연희:(문어하나더사 괜찮아)
 
전민혁:(응 괜찮겠지!!
 
서운하:우리 밀가루랑 계란도 사야해요.
생 문어구이 먹기싫다면 적당히..
 
박사장:"생물 문어사면 6만 7천원."
하나 집어서 넣다ㄱ... 이미 담겨 있는 문어 봄
민혁과 연희 문어 번갈아 봄
 
전민혁:.......(모른 척
 
서연희:(난아님!)
 
박사장:지그시....
아무튼 하나 담겨 있으니 새로 넣진 않는다.
 
전민혁:(하나 더 넣어 볼까..?
(한 번 성공 했으니 두 번이라도 못할 까
 
서연희:
행운
기준치: 50/25/10
굴림: 52
판정결과: 실패
 
서운하:이게 왜 여기서 나와요
(생물 문어를 본다;)
 
전민혁:(눈치눈치
 
박사장:"뭐어.. 일단 사기로 했던 거니까."
 
전민혁:(문어 한 마리를 더 넣으려는 나쁜 손
 
박사장:검지와 중지로 내 눈과 민혁의 눈을 번갈아 가리킨다. 지켜보고 있다 짜샤
 
서운하:67840원 썼군요.
 
전민혁:.........(흠칫
 
서운하:이제 밀가루 사러가요..
 
임파랑:(고소한 게 땡긴다. 땅콩분태.)
 
박사장:"그래, 밀가루는 어디에 있으려나."
 
서연희:(시무륵해진채로따라간다.)
 
전민혁:(포기해야 하나...
 
은밀 vs 관찰 대항 가능합니다
 
전민혁:(좋아 몰래 문어 한 마리를 더 넣는다! 사람이 몇인데!
은밀행동
기준치: 50/25/10
굴림: 4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서운하:(가루류쪽으로 갑니다.)
 
박사장:
관찰력
기준치: 45/22/9
굴림: 33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칭!)
 
둘 다 보통 성공이므로
 
수치가 더 높은 민혁이 승!
 
전민혁:(예쓰!)
 
박사장:(노안 문질문질)
 
서연희:(민혁아 멋져!)
 
전민혁:(해맑게 웃으며 쫄래쫄래 따라다님
 
민혁이는 문어를 카트에 아무도 몰래 넣어요~
 
임파랑:(옆에서 쇠고기를 집어다 넣을 수 있을까?)
 
서연희:(연희는 돼지고기)
 
박사장:(부라리는 눈)
 
임파랑:
은밀행동
기준치: 20/10/4
굴림: 29
판정결과: 실패
 
박사장:"어허! 잡았다 요놈!"
 
서연희:
은밀행동
기준치: 20/10/4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임파랑:(소고기 꼭 껴안음;)
 
박사장:"여기도 잡았다!"
(끼워넣기 검거)
 
임파랑:안돼요, 얜 제거라구요.
 
서연희:힝..
 
서운하:(가루 코너 두리번..)
 
박사장:"너희 지갑으로 사라 인석들아."
 
잔소리 잔소리
 
한쪽에서 검거 릴레이가 이어지는 사이
 
임파랑:콜. (넣음)
 
전민혁:(잔소리를 피하자
 
운하는 가루 코너로 갑니다
 
전민혁:(운하 따라감
 
~ 가루류 코너 ~
 
박사장:쇠고기와 재료들을 잘 분리해둠
 
흔히 보는 단일 가루부터 편리한 믹스까지
 
각종 가루가 국산, 수입산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하태화:
가루류
중력밀가루 1,280원
박력밀가루 1,560원
강력밀가루 1,680원
부침가루 2,450원
튀김가루 2,450원
다코야끼파우다 4,800원
핫케익믹스 5,500원
 
전민혁:여기 파우다 있어요
 
박사장:"...? 여기 타코야키 전문 마트냐?"
 
임파랑:음... 역시 가루도 강한 게 좋겠지? (강력분 집는다)
 
서운하:음.. 레시피에는 박력분이라고 적혀있던데.
 
박사장:"어허.. 내려두게 이 친구.."
 
전민혁:그래도 파우다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아요?
 
서운하:(설명서를 읽어본다.)
 
임파랑:하지만 세상은 약육강식이랬는데. (강력분..)
 
서운하:돈의 여유가 있으니까 그럴까?
 
서연희:다코야끼파우더가 편할껄
 
서운하:(고민하고 있다.)
 
전민혁:(끄덕끄덕
괜히 파우다가 아니잖아요
 
서운하:그럼 계란 안사도 되려나요.
(잘 모른다..)
 
전민혁:(핫케이크 가루 흘끔
 
임파랑:안에 계란까지 들어있어?
 
서연희:계란은 사야죠~
 
박사장:"강력분으로 했다간 쿠키처럼 구워진다."
 
서연희:강력분은 빵!
 
박사장:"보통 파우더는 물만 부어서 되는 거 아닌가?"
 
서운하:문어맛 쿠키를 먹고싶은건 아니죠?
음,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서요.
 
전민혁:(핫케익 가루를 슬쩍 카트에 넣어 보자
은밀행동
기준치: 50/25/10
굴림: 91
판정결과: 실패
 
박사장:"또 잡았다 요놈!!!"
이마 따악!
 
서연희:파우더도 밀가루라구요~
맛있는 밀가루~
 
전민혁:악!!!!(이마 문질
 
서운하:좋아, 그럼 타코야끼 파우더 사고...
이거 몇개나 살까요?
(검거 현장 봄 안봄)
관찰력
기준치: 85/42/17
굴림: 6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전민혁:폭력반대!
 
박사장:"끼워팔기 반대!"
 
전민혁:힝입니다!
한창 먹을 나이라구요?!
 
박사장:"주먹도 먹을 나이같네."
 
전민혁:...힉.....(튀튀튀
 
서운하:(열심히 읽어본다.) 이거 한봉지로 160개 만들수 있대요.
우유랑 계란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전민혁:무슨 핫케익 가루예요?
 
박사장:"이야 160개? 무지 많네."
 
전민혁:(핫케익도 되겠다
 
서운하:설명서에 그렇게 적혀있는걸요.
 
박사장:"그럼 우유랑 계란도 사야겠다."
 
서운하:집에 생수는 있겠죠?
물도 들어간다는데.
 
임파랑:귀엽게 메추리알 쓰면 안 되나?
 
전민혁:(메추리알 봄
(담아 볼까?
 
하태화:정수기 있어요~~~
 
박사장:"다행이네. 물은 마시고 사는구나."
"아무튼 그럼 유제품 사러 가자."
 
임파랑:(메추리알 담아봐)
 
서운하:그럼 가루 하나만 담을게요.
 
전민혁:
은밀행동
기준치: 50/25/10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
 
서운하:?
뭐해요?
 
서연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당탕쿵탕
 
박사장:"... 뭐하냐. 이젠 바닥도 떼어다 넣어보려고?"
이마 따악!!!!!
 
임파랑:(깨진 거 아냐?)
 
아~~ 민혁이 어디를 가려는진 모르겠지만 넘어졌어요~~~
 
전민혁:아악!!!!!!!(내 이마!!!
 
임파랑:아 왜 넘어진 애를 때려요!
 
박사장:"뭘 왜야!"
 
메추리알 다시 꺼냄
제자리에 둠
 
집기 전에 넘어졌으므로 메추리알은 무사해요~~
 
임파랑:(다시 집어 넣음)
(다행)
 
하태화:
은밀행동
기준치: 70/35/14
굴림: 35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서운하:(고개를 저으며 농산/난류로 갑니다)
 
임파랑:(태화 뭘 한 거지)
 
하태화:(품에 슬쩍)
 
박사장:(태화는 또 뭘 한 거지)
 
전민혁:(힝...)
(실패 할 줄은...)
 
대항...해보실...?
 
박사장:뭔진.. 모르겠지만.. 사륜안!
관찰력
기준치: 45/22/9
굴림: 90
판정결과: 실패
아 한쿡인이었다
 
임파랑:(뭔진 모르겠지만 막아주고 봄)
치즈치즈
 
크큭... 아무도 보지 못했군요....
 
농산/난류 코너로 갑니다
 
박사장:태화가 뭘 넣었는지 알아내지 못하고 농산 쪽으로 간다.
 
임파랑:(괜찮아 어차피 태화가 먹을 테니까...!)
 
전민혁:
관찰력
기준치: 75/37/15
굴림: 61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박사장:태화의 손은 눈보다 빠르군
 
서운하:(주변을 둘러봅니다.)
 
~ 농산/난류 코너 ~
 
간판이 코너 위쪽에 크게 자리해있습니다.
 
전민혁:...
 
싱싱하고 알록달록한 과일과 채소들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전민혁:나 갑자기 배가 불러지는 것 같아
 
근처에는 계란도 쌓여있습니다.
 
하태화:
농산/난류
바나나(1송이) 3,480원
사과(5입) 7,980원
배(3입) 7,980원
팽이버섯(봉) 1,100원
적상추(봉) 1,280원
청양고추(봉) 1,480원
깐쪽파(봉) 2,180원
깐대파(봉) 2,280원
파프리카(봉) 2,980원
계란(10구) 2,780원
계란(30구) 5,480원
 
전민혁:열심히 요리만 할께!
 
박사장:"계란 여기 있네. 몇 알 필요하냐?"
 
서운하:파우더 한봉당 계란 한개래요.
 
박사장:"잉..? 그럼 한 알이면 됐네?"
 
전민혁:(청양고추,,,>
 
박사장:10구짜리를 집어든다.
 
전민혁:(청양고추를 집어든다.
 
임파랑:(몇 g 기준인지를...)
 
전민혁:
은밀행동
기준치: 50/25/10
굴림: 28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박사장:
관찰력
기준치: 45/22/9
굴림: 7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서운하:(1봉과 물과 우유와 계란 1개랬는걸)
 
박사장:"요놈 시키가!"
 
피칭!!!
등짝 팍팍!!
 
임파랑:
은밀행동
기준치: 20/10/4
굴림: 80
판정결과: 실패
칫..
 
전민혁:아악!!악!!!!(얼얼
 
서연희:핫소스 못샀으니까
청양고추 사게해줘요
(당당)
 
박사장:"대신 캡사이신 가루 샀잖냐."
(논리)
 
서연희:어떤맛인지 모르잖아요
 
박사장:다른 살만한 것은 없나 본다.
 
서연희:밍밍하면 슬프다구요
 
박사장:"뭐가. 캡사이신? 안 먹어 봤냐?"
 
서연희:(가루잔ㅎ아요~)
 
박사장:"그럼 가루 갔다 놔."
 
서연희:악! 싫어요!
 
박사장:"그럼 뭐 인석아!"
 
서연희:(사장님을 설득해봅니다)
돈도 ㅏㄶ잖아!
 
박사장:"혀 씹지 말고 말해! 아야어여오요!"
 
연희 설득 판정
 
서운하:(둘을 바라본다.)
 
서연희:남는돈 많잖아요오오오!!!
설득
기준치: 40/20/8
굴림: 45
판정결과: 실패
 
박사장:"돈 없다 인석아!"
벽창호였다.
 
임파랑:나는 많은데?
 
서연희:아악...!
파랑아아아
천양고추
사가자
 
박사장:"저쪽한테 따로 사달라고 해."
 
서연희:(짤짤)
 
서운하:(바나나를 들고 고민한다.)
 
임파랑:완전 좋지 (당당하게 청양고추 쓸어넣음..)
 
서연희:꺄아~
 
서운하:(호쾌한 손길봄)
그럼 그건 공금에 포함 안시킬게요.
 
하태화:(바나나 넣음)
(당당하게 넣음)
 
서운하:(바나나봄..)
그건 제가 계산할게요..
우유사러 갈까요! 겸사 마실것도!
 
하태화:(카트 끌고 돌진~~!!)
 
~ 과자/음료/낙농 코너 ~
 
젤리, 사탕, 초콜릿, 쿠키, 봉지과자, 빙과 등
 
여러 과자와 음료, 낙농품이 칸칸이 모여있습니다.
 
웬만한 간식류는 다 있어 보이네요.
 
하태화:
과자/음료/낙농
메로나 500원
칸쵸 880원
새우깡 980원
빼빼로 980원
하리보 2,480원
ABC초콜릿 1,680원
투게더 5,500원
콜라(1.8L) 2,350원
사이다(1.8L) 2,550원
우유(200ml) 850원
우유(1L) 2,550원
마가린 1,890원
체다치즈 2,380원
모짜렐라치즈 3,980원
버터 4,620원
 
서연희:(치즈를 주어담는다)
 
무슨 치즈?
 
서운하:모짜렐라?
 
전민혁:(초콜릿 빠안
 
서연희:(모짜!)
 
전민혁:(다시 도전해 볼까...
 
서운하:반죽에 필요한 우유는 200ml인데.. 넉넉하게 사는게 좋을까요?
 
전민혁:(조심히 초콜렛으로 손을 움직인다
은밀행동
기준치: 50/25/10
굴림: 45
판정결과: 보통 성공
 
서운하:(대항되나요?)
 
하태화:우유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1L로 사죠~ (1L 넣음)
 
관찰듣기심리학 대항 가능해요~~
 
서운하:(관찰로 해보겠습니다.)
관찰력
기준치: 85/42/17
굴림: 6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임파랑:(사이다 보고 있다가 번뜩 떠오른 듯 집는다.) 이거 사죠
 
운하는 봅니다...
 
서운하:사이다랑 콜라 하나씩 살까요?
 
민혁이가 초콜릿 슬쩍하고 있어요...
 
임파랑:콜콜 다 사 다 사
 
서운하:예산남아서 사도 되는데..
얘기는 해주세요.
(민혁이 붙잡)
 
전민혁:에헤헤...(해맑
네!
이거 살래요!
 
임파랑:타코야끼 안에 젤리 넣으면 식감 쫀득하고 좋지 않을까?
 
전민혁:어....그건 아닌 것 같아. (진지
 
서연희:
 
임파랑:떡 같을 텐데...
 
서연희:기발하다
 
전민혁:초콜릿은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서운하:젤리가 녹아버릴걸요.
 
전민혁:떡은 넣어도 맛있지 않을까?
 
서연희:난 좋을꺼까ㅌ아
 
서운하:젤리 였던 무언가가..
 
임파랑:쫀득~하고
 
전민혁:떡은 안 녹잖아!
 
서운하:(콜라, 사이다, 초콜릿을 카트에 넣었다.)
 
서연희:떡을 넣어?
 
임파랑:난 넣는 쪽에 한 표
 
서운하:넣는건 모르겠지만 구워먹으면 맛있을거같아요.
치즈올려서!
 
전민혁:떡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거든!
 
서연희:나도 한표!
 
서운하:아까 고기도 좀 살걸그랬나.
 
임파랑:만장일치!
 
서운하:(문득 아쉬워짐..)
 
임파랑:소고기랑 돼지고기 넣은 것 같은데
 
서운하:네?
 
서연희:아냐
 
서운하:(어느새?)
 
서연희:잡혔어
 
하리보 넣나요?
 
임파랑:^^
 
서연희:못넣었어
 
서운하:그렇군요.
 
임파랑:소고기는 내가 산다고 넣었어
(하리보 대신 떡인듯)
 
서운하:떡도 여기있나..?
(찾아봅니다.)
 
그럼 떡 찾으실 분 행운 판정~
 
서연희:
행운
기준치: 50/25/10
굴림: 1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전민혁:
행운
기준치: 40/20/8
굴림: 70
판정결과: 실패
아...
(너무 몰래 넣기만 했나
 
서운하:
행운
기준치: 90/45/18
굴림: 9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서연희:(당당할때만 성공해)
 
서운하:(치즈떡 사고싶다)
 
임파랑:(저쪽에서 성공했으니 가만있음)
 
연희와 운하는 치즈떡을 찾았어요~
 
서운하:(고구마 떡도!)
 
가격은 3980원!
 
서연희:(그냥떡!)
 
고구마떡도! 3980원!
 
서연희:(가래떡(주섬)
 
가래떡은 1680원!
 
서운하:오.......
세가지 다 살까요?
 
서연희:좋아요
 
박사장:"화장실 다녀온 사이 또 뭘 이렇게 많이들 넣었냐.."
 
서운하:떡많으면 떡볶이해도 되겠는걸요.
(사장님 어서와요! 하는 눈)
 
 
전민혁:사장님 어서오세요!
 
박사장님은 과연 일행들을 찾았을까?
 
서운하:(아?)
 
전민혁:(어?)
 
박사장:(어..? 행운의 여신이여! 힘을!)
 
행운을 굴려봅시다
 
박사장:
행운
기준치: 85/42/17
굴림: 81
판정결과: 보통 성공
(행운으로 살아온 남좌!)
 
우리 탐험대는... 연결되어 있다!
 
서운하:(미아방송 돌리러가려다가 침착해짐!)
 
무사히 합류합니다.
 
박사장:"무지하게 넓네."
"길 잃는 줄 알았다."
오자마자 바구니 정검
 
서운하:떡이랑 치즈랑 우유랑 음료수랑 초콜렛 좀 샀어요.
아직 10만원도 안된게 신기해요
 
전민혁:파티!!
 
서운하:파티!
 
박사장:"그래? 여기 코x트코였나."
 
서운하:그래서 말인데 우리 떡볶이도 해먹을까요.
(떡 짱많은데)
 
박사장:"뭐, 공금이 넉넉하다면야.."
 
하지만 떡 뭐야 이거. 떡 장사 할 거야? 하는 눈
"어.. 뭐.. 할 줄 아는 사람이 있다면?"
 
서운하:할줄은 아는데
 
전민혁:저저저 새카만 떡볶이 만들 줄 알아요!
 
서운하:집에 조미료 뭐있어요?
(태화 봄..)
 
박사장:"?짜장 떡볶이 말이냐?"
 
전민혁:아뇨. 분명 고추장 넣었는데
 
하태화:음.. 뭐가 있더라.... (먼산)
 
박사장:"... 그건 떡볶이라고 말 안 해. 음식이라고도 안 한다."
 
핵직구
 
서운하:간장떡볶이?
 
전민혁:(충격
물론 먹지는 않았지만...
너무하신 거 아닌가요?!
정말 평범하게 만든거였는데!
 
하태화:에이, 고추장이 까매질 수도 있죠, 뭐~
 
서운하:먹을 수 있으면 그만이죠.
집에 고추장이랑 간장이 없다면 그것도 사야겠네요.
 
전민혁:(먹을 수는 없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입 꾹닫)
 
하태화:(우리 집에 고추장 간장 있을까?)
행운
기준치: 65/32/13
굴림: 77
판정결과: 실패
삽시다! (조미료 코너 감)
 
서운하:(태화를 따라간다.)
 
하태화:
조미료/장류/식용유
맛소금 1,080원
백설탕 1,680원
진간장 1,880원
국간장 1,980원
케찹 1,980원
까나리액젓 2,080원
돈카츠소스 2,230원
마요네즈 2,450원
파슬리 2,480원
카레가루 2,580원
다시다 3,080원
초생강 3,080원
불닭소스 3,280원
가쓰오부시 3,500원
식용유 3,980원
캡사이신분말 4,250원
타코야끼소스 6,030원
트러플오일 12,980원
 
서운하:진간장, 백설탕...
(고추장이 안보이는데? 찾아보자.)
 
운하 행운롤
 
전민혁:(굴소스가 있지 않을까?
(두리번두리번
 
서운하:
행운
기준치: 90/45/18
굴림: 73
판정결과: 보통 성공
 
민혁이도 행운롤~~
 
전민혁:
행운
기준치: 40/20/8
굴림: 31
판정결과: 보통 성공
 
고추장~ 5380원~
 
굴소스~ 3580원~
 
운하와 민혁이는 각자 찾는 소스를 잘 찾습니다~!
 
서운하:(굴소스로 떡볶이를 만들수 있나?)
 
전민혁:떡볶이에 굴 소스 넣으면 맛있데요~(집어듬
저희 떡도 많으니 떡꼬치도 해 먹어요!(눈 반짝
 
서운하:아, 그럴까요!
그럼 굴소스랑 고추장도 사죠.
 
전민혁:와아!
 
서운하:(진간장, 설탕, 굴소스, 고추장을 담았다.)
더 살거 없음 이제 돌아가죠.
(뭔가 많은..카트를 봄)
 
박사장:"타코야끼 만들 시간도 부족할 것 같은데.."
(계획만 원대한 요리 초보자들과 장바구니 봄)
 
서운하:원래 꿈은 크게 가지는 거랬어요.
(ㅎㅎ)
 
박사장:"이도저도 아니지 말아야할 텐데 말이다."
 
절레절레
"아무튼 다 샀냐?"
 
서운하:필요한건 다샀어요.
 
박사장:"그럼 가자."
 
서연희:다산거 같죠!
 
박사장:"뭐 더 주워넣기 전에"
 
전민혁:(찡긋
 
가득 찬 카트를 끌고 계산대로 향합니다.
 
마침 계산대 하나가 비어있네요.
 
물건을 하나하나 올리면 직원이 바코드를 찍습니다.
 
모니터에 리스트가 나열되는군요.
 
박사장:"얼마나 많이 산 거냐."
 
애들 노려봄
 
전민혁:...(리스트 안 봄)
 
서운하:(리스트를 아득한 눈으로 본다.)
왜 못보던게 있는걸까요.
 
타코야끼팬x2 23800
 
실리콘 양념솔 2400
 
타코야끼 소스 6030
 
가쓰오부시 3500
 
캡사이신 분말 4250
 
와사비 1260
 
마요네즈 2450
 
파슬리 2480
 
맛있는 가루 1500
 
식용유 3980
 
생문어x2 30000
 
다코야끼파우다 4800
 
계란 10구 2780
 
모짜렐라 치즈 3980
 
박사장:생문어 두 개에서 눈 부릅 뜸
 
우유 2550
 
사이다 2550
 
전민혁:(오.. 박사장님을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듬)
 
콜라 2350
 
초콜릿 1680
 
치즈떡 3980
 
고구마떡 3980
 
가래떡 1680
 
고추장 5380
 
굴소스 3580
 
진간장 1880
 
백설탕 1680
 
서운하:(문어두개 보고 침착해짐)
 
박사장:"자수해서 광명 찾자. 문어 대가리 두 개."
 
잠시만 가격표 좀 보겠습니다;;
 
박사장:주먹 붕붕
 
서운하:아니 하나는 우리가 넣은건데
 
하태화:
농산/난류
바나나(1송이) 3,480원
사과(5입) 7,980원
배(3입) 7,980원
팽이버섯(봉) 1,100원
적상추(봉) 1,280원
청양고추(봉) 1,480원
깐쪽파(봉) 2,180원
깐대파(봉) 2,280원
파프리카(봉) 2,980원
계란(10구) 2,780원
계란(30구) 5,480원
 
서운하:하나는 언데 들어갔지?
(언제)
 
하태화:
정육/수산
돼지고기(100g) 2,050원
쇠고기(100g) 10,050원
생물오징어(1마리) 2,980원
데친문어(100g) 3,990원
 
전민혁:....(침착)
 
소고기 10050
 
박사장:"문어를 어!? 숙회도 해먹을 거냐!"
 
청양고추 1480
 
바나나 3480
 
서운하:소고기??
 
박사장:"아니, 잠시만요 선생님. 소고기와 청양고추는 따로입니다."
엄숙 진지
 
서운하:바나나도 따로에요.
(카드 듬)
 
전민혁:(입을 다물고 있으면 산다)
(난 살 수 있다)
 
박사장:"빨리 물주가 이거 따로 계산해."
 
서연희:(모르는척)
 
임파랑:그쪽 계산 끝나고 하는 거 아니었나?
먼저 하라면 하고요
 
박사장:(복잡한 것 같으니 일단 따로 빼두기만 한다.)
 
나중에 올라온 3개는 파랑이와 운하가 슥삭 계산합니다.
 
박사장:(오 빠름!)
 
서운하:(스피드)
 
그리고 태화도 품에 넣은 뭔가 슬쩍 계산합니다.
 
임파랑:(도대체 뭘)
 
박사장:(다들 손재주들이 아주..)
 
리스트에서 뭔가 빠지거나 더 들어갔다 싶은 건 없나요?
 
그럼 총액 계산하겠습니당~
 
서운하:(내가 산건 다 들어간듯)
 
박사장:(내가 산 것도)
"빠진 거 없지?"
 
서연희:(없는거같ㅌ...)
 
총 121,500원이네요~!
 
박사장:"휴.. 다행이네."
 
서운하:(휴..)
예산이 조금 남았네요.
(봉투에서 돈을 꺼내어 계산합니다.)
 
운하가 계산합니다.
 
전민혁:(와아 문어 두마리~)
 
직원이 적립하실 거냐고 묻네요.
 
서운하:여기 회원인 사람?
 
박사장:(집 주인 봄)
 
전민혁:집 주인이라면...
(태화 봄)
 
하태화:(핸드폰 번호 슥삭슥삭)
 
계산하고! 적립하고!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습니다.
 
바구니가.. 점점... 무거워집니다...
 
이거...누가 들까요?
 
박사장:그래도 으른이 들어야지..
든다.
 
전민혁:한쪽 들어드릴까요? (양심이 찔려온다
 
서운하:(묵직한거봄 안봄)
 
사장님의 근력은?!
 
박사장:
근력
기준치: 55/27/11
굴림: 3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서운하:전 힘이 약해서요..(슬쩍 피함0
 
박사장:으른!
 
음, 충분합니다!
 
박사장:"됐어, 가뿐하네. 마음만 받는다."
 
양손이 무겁네요! 서둘러 돌아갑시다.
 
박사장:"자, 자 가자."
 
~ 하태화의 집 ~
 
집에 돌아왔습니다.
 
부엌이 저렇게 넓으니 장은 조리대 위에 풀어놔도 넉넉하겠네요.
 
이제 타코야키를 만들어 볼 시간입니다~!!
 
박사장:조리대에 들고온 짐을 푼다.
 
우선 손부터 씻어야겠죠?
 
그 후론... 열심히 생각해서 맛있게 만들어 봅시다!
 
전민혁:코로나~ 조심~ (손 씻으러감
 
박사장:(손 씻기 3분 씻기)
 
서운하:(손을 뽀득뽀득........!)
 
서연희:(뽀드득)
 
하태화:(샥샥샥)
 
임파랑:(촤좌좌)
 
하태화:(품에 숨겨둔 불닭소스 꺼냄)
 
박사장:(쿨x스를 사왔어야 했는데)(이마탁)
 
하태화:일단~! 불~! (가스렌지 강불 킴)
 
서연희:(ㅋㅋㅋㅋ)
 
박사장:"야야야!! 중화요리냐!"
 
서운하:속이 화끈하겠네요.
 
박사장:"중화요리로 대뜸 강불로는 안한다, 욘석아!"
 
전민혁:역시 요리라면 강불이죠!
 
서운하:오, 여기 강불이라고 되어있어요.
 
하태화:팬 달궈야죠!
요리는 역시! 불맛!
 
서운하:(타코야끼 팬 박스를 본다.)
 
박사장:"? 강불이라고 돼 있다고?"
 
서운하:(끄덕)
 
박사장:같이 박스를 본다.
 
서운하:(사장님께 타코야끼 팬 박스 뒷면을 보여줍니다.)
 
박사장:(뒷면 봄)
 
서운하:강한 불이 강불아닌가요
 
박사장:"어, 맞지. 강불."
 
왜째선지 새 창이 뜨지 않으니... 저널란 가서 봐주세요ㅠㅠ...
 
서운하:(팬에 기름 바르고 있다.)
 
박사장:"아, 초반에 달구는 것 말하는 거구먼."
 
서운하:(끄덕끄덕)
 
박사장:(납득의 끄덕끄덕)
 
서운하:적당히 달구고 불을 줄이면 될거같아요.
 
운하는 기름을 어떻게 바를까?
 
서운하:(구매한 실리콘 솔을 이용하여 꼼꼼히 빠짐없이! 기름은 식용유다!)
 
박사장:운하가 팬을 담당하는 사이 재료를 손ㅈ..
"어.."
"운하야."
 
서연희:(다들팬을 달구는동안 반죽을 만드는 연희)
 
박사장:"우리 문어부터 데쳐야지."
살아있는 문어 봄
 
팬이 기름으로 반질반질 해집니다.
 
박사장:시룬 표정으로 문어를 물에 한 번 촤악 씻긴다.
 
서운하:반죽은 물 3200ml랑 우유 200ml랑 계란 1개를 넣고 잘 섞어주래요.
달고나 커피 만들듯 하면 되지않을까요?
 
문어는 미끌..미끌미끌...
 
박사장:"으..."
 
박사장님의 손 힘은?!
 
박사장:
근력
기준치: 55/27/11
굴림: 49
판정결과: 보통 성공
으른!
 
미끌미끌해봤자 박사장님 손은 벗어날 수 없다!
 
박사장:촤촤라라 촤촤 씻기고
운하가 쓰고 있는 옆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린다.
안에 물을 넉넉히 담고 끓을 때까지 기다리며 다른 문어도 촤촤라ㅏ라 씻긴다.
 
전민혁:(사장님이 요리하는 걸 가만히 보고 있는다)
(뭐 도와드릴 거 없을까,..)(두리번
 
문어를 열심히 씻습니다~!
 
박사장:"떡볶이도 한다고 하지 않았냐?"
 
문어와 싸우며 이야기함
 
서운하:민혁은 떡좀 씻어줄래요?
(문어랑 싸우는거 봄..
 
전민혁:사장님.. 문어랑 싸워요...?
(떡을 씻는다...
 
박사장:"으.. 정말이지. 왜 굳이 산 걸 으.."
 
날 원망 마라.. 중얼중얼거리며 문어를 팔팔 끓는 물에 한마리씩 넣는다.
 
서연희:(반죽에 캡사이신 가루도 듬뿍 넣는다. 몰래)
 
떡이 뽀득뽀득
 
서운하:(고추장과 설탕, 간장을 챱챱 섞어서 떡볶이 소스를 만듭니다.)
 
민혁이 손 힘은 어느정도일까?
 
문어 익는 중~
 
전민혁:
근력
기준치: 40/20/8
굴림: 87
판정결과: 실패
 
서운하:반죽은 잘 되어 가고 있어요?
 
떡은 음.. 잘 씻기고 있는 걸까?
 
서운하:(연희 쪽을 본다.)
 
전민혁:(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손자국은 안 남을 거 같으니 그건 다행이네요!
 
연희는 은밀행동
 
서연희:
은밀행동
기준치: 20/10/4
굴림: 49
판정결과: 실패
 
운하는 관찰대항
 
서연희:(당당히 넣고있다)
 
박사장:문어가 얼추 익은 것 같으면 질겨지기 전에 불을 끄고 거낸다. 거름망 아래에 그릇을 받쳐두고 냄비 내용물을 부어 문어를 꺼냈다.
 
들켰지만 당당히 넣습니다
 
박사장:"문어 육수 필요하냐?"
 
서연희:쫌줘요!
 
서운하:
관찰력
기준치: 85/42/17
굴림: 6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아?
 
서연희:(다넣음)
 
서운하:(연희의 손을 붙잡아봅시다)
(저건 안돼)
 
박사장:"어, 여기."
 
적당량을 남겨 담은 접시를... 들고 대치 중인 두 사람 봄.
"...뭐하냐?"
 
서연희:반은 남겨뒀어요!
 
서운하:아니, 80개분량이나 그걸 넣었다고요?
 
서연희:(양심상)
 
서운하:(...멀쩡한 반죽을 압수한다..)
 
서연희:안매워요..
안매울껄?
 
서운하:캡사이신이 어떻게 안매워요...
 
임파랑:(소스 보다가 듬뿍 찍어서 연희 입에 쑥)
 
박사장:"...그래, 그거 매운거 주구장창 외치던 연희랑 민혁이가 먹으면 되겠네."
"40개씩."
 
서연희:(소스아니라 가루!)
 
서운하:(말짱한 반죽을 잘 저어둔다.)
 
임파랑:(그럼 가루를 한 스푼... 선물한다...)
 
서운하:떡 다 씻었으면 이리로 주세요.
 
박사장:아무튼 육수를 반죽 옆에 놔주고, 김이 풀풀 나는 문어에게 부채질을 해 적당히 식혀둔다.
 
서연희:(아무이 스래도 그렇게 먹으면 목이..)
 
임파랑:(퇴치했나?)
 
연희의 입 안은 괜찮을까? 건강 판정
 
서연희:
건강
기준치: 65/32/13
굴림: 82
판정결과: 실패
 
서운하:(안괜찮은가봐)
 
아 매워요~~~!!!!
 
서연희:(다 실패하는 연희
)
 
박사장:(불 뿜어져 나오는 연희 입 봄)
 
서운하:민혁아?? 아직 떡 다 안씻었어요?
(불을 못본척함)
 
서연희:(연무륵)
 
전민혁:여, 열심히 씻었어요!
 
박사장:청춘이네.. 잔잔한 눈으로 보며 문어 해체쇼를 시작한다.
 
서운하:(민혁에게 이리로 달라는듯 손을 내민다.)
 
박사장님의 칼질 솜씨는?
 
박사장:"이거 전부 타코야키로는 못 쓸 것 같고, 한 마리는 숙회로 썰까?"
 
전민혁:(운하 쪽으로 씻은 떡을 내민다)
 
임파랑:(옆에서 모짜렐라 치즈 훔쳐먹음)
 
서운하:아 좋아요.
아니면 문어 튀김할까요?
떡 좀 튀길까 하는데.
 
박사장:"오 튀김 좋지."
 
치킨집 사장
손놀림
기준치: 30/15/6
굴림: 83
판정결과: 실패
 
문어살려
 
서운하:(사장님 대신 칼질을 해보겠습니다.)
 
박사장:(넌 이미 죽었어)
 
전민혁:사장님 손 안 다쳤어요?!
 
서운하:(칼주세요 사장님)
 
손은 무사합니다. 문어만 다쳤을뿐...
 
박사장:"어 난 안 다쳤는데, 문어가 다쳤어."
 
서운하:제가 마저 썰까요..?
 
운하 손놀림 판정
 
박사장:(칼 머쓱하게 건네줌)
 
전민혁:문어라면 머...
 
서운하:(칼을 받아들고 썰어봅니다.)
 
전민혁:어차피 먹을 거..
 
서운하:
손놀림
기준치: 65/32/13
굴림: 2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박사장:운하에게 넘기고 달궈지고 있는 팬을 관리한다.
 
서운하:(마술로 단련된 솜씨를 보시라)
 
박사장:"...탐나는 인재군. 우리 주방에서 일해볼 생각 없나, 자네."
 
문어가 정갈한 크기로 잘려나갑니다.
 
전민혁:저도 잘 할 자신 있는데!
(몰래 빼 먹기를)
 
서운하:고민해보죠.
 
박사장:"넌, 마. 재료 살 때부터 나가리야, 인석아."
 
서운하:(챡챡 썰어서 정갈하게 담아두었다.)
 
박사장:"어.. 우리 생각해보니 튀김은 못 해."
"튀김가루가 없잖아, 이 집에."
 
서운하:아, 밀가루도 없댔지. 지금이라도 사올까요.
떡은 그냥 튀겨도 되긴하지만.
 
하태화:(우리 집에 튀김가루 밀가루가 있을까?)
행운
기준치: 65/32/13
굴림: 3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서운하:(있나보다.)
 
하태화:(찬장 뒤져봄) 찾았어요~!!!~!
 
서운하:
 
박사장:"이열~"
 
미심쩍은 눈으로 유통기한 확인
 
서운하:그럼 문어튀김은 사장님께 맡길게요.
(다시 떡쪽으로 복귀했다.)
 
유통기한은 멀쩡할까;? 박사장님 행운 고
 
박사장:
행운
기준치: 85/42/17
굴림: 37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아 멀쩡합니다~~ 넉넉합니다~~
 
박사장:"오, 멀쩡한 거네."
 
서운하:(휴!)
 
박사장:튀김 반죽을 챱챱챱
 
서운하:(후라이팬에 기름을 채우고 달굽니다.)
 
박사장:문어를 반죽에 챱챱챱
 
기름은.. 얼마나..? 운하 손놀림 롤
 
서운하:
손놀림
기준치: 65/32/13
굴림: 2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박사장:팬에 기름 그득 담아서 센불
 
서운하:(적당히!)
 
적당히 굿~
 
박사장:"역시 우리 가게 와라."
 
꾸준
 
서운하:나중에 협상하시죠 사장님.
(기름이 달궈지길 기다린다.)
 
임파랑:(조용히... 초콜릿 몇 개 녹여 떡에 묻히는 중...)
 
서연희:
은밀행동
기준치: 20/10/4
굴림: 65
판정결과: 실패
 
박사장:기름이 적당히 끓기 시작하면 반죽을 ... 연희 봄
 
서운하:(연희를 본다.)
 
박사장:"뭐 허냐."
 
서운하:아, 떡볶이는 민혁이 한다고 했던가요?
 
서연희:(반죽을 들고있는 연희)
 
서운하:(떡을 분배하다가 민혁을 보고)
 
박사장:"까만 떡볶이?"
 
연희는... 뭔가를 하려다가 들켰습니다.
 
서연희:이것도 구워달라고요~
 
박사장:뭐 하고 있었나 물끄러미 봅니다.
 
서연희:(옆에놔둠)
 
박사장:새끼손가락으로 반죽 찍어 먹어봄
 
어느 반죽을?
 
박사장:연희의 반죽을
 
서연희:(연희가 들고있던거라면 매운거)
 
서운하:(설마 캡사이신 들어간 그거?)
 
사장님 입 안은 괜찮을까..? 건강 판정
 
박사장:
건강
기준치: 65/32/13
굴림: 11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새끼손가락만큼이라 무사합니다!
 
박사장:"씁.. 하... 왜 맵냐, 이거?"
일단 위장은 살았다.
 
서연희:맛있죠?
 
전민혁:?
 
서운하:(살아남은 사장님 봄)
 
전민혁:(떡볶이 담당이었던가 내가
 
서연희:(해맑 당당)
 
박사장:"... 저 반죽은 너 다 먹어."
절레절레
 
전민혁:(좋아 이번에도 새카만 떡볶이를 만들자!
 
서운하:아까 굴소스 살때 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부탁할게요!
 
전민혁:네!!!(반짝
 
서운하:(떡..대략 절반쯤을 넘겨주었다.)
 
박사장:입을 물로 헹구고 기름에 반죽을 묻힌 문어들을 하나씩 예쁘게 넣는다.
 
떡... 일부는 초코떡이다...
 
박사장:(오.. 지져스.. 사장님은 모른다.)
 
서운하:(어 초코떡은 빼구)
 
전민혁:(떡볶이 소스 부터 만들어 보자..
 
멀쩡한 떡만 넘겨집니다
 
전민혁:(그러니까.. 고추장이랑 설탕이랑 물엿있나?
 
서운하:(고추장, 설탕, 간장!)
(굴소스도 넣을거면 넣구)
 
박사장:적당히 튀겨지면 튀김들을 꺼낸다. 콧노래 흥얼흥얼~
 
문어가 튀겨집니다 바삭바삭
 
전민혁:간장...?
 
서운하:(말짱한 떡들을 튀깁니다.)
아까 간장 사왔어.
 
박사장:바삭바삭해 보여서 기분 최고
 
아 타코야끼인가요?
 
전민혁:(침착하게 있는 소스들로 떡볶이 소스를 만들어 본다!)
 
서연희:
 
튀김이죠? 그럼 바삭바삭
 
서연희:튀김이에요?
 
서운하:(아직 튀김)
 
박사장:박사장은 문어튀김! 바삭바삭!
"어, 문어가 많거든."
 
서연희:(연희가 타코야끼를만든다!)
 
서운하:(타코야끼 팬은 달구는중)
 
박사장:"남은 건 튀겼어. 왜, 숙회가 좋냐?"
 
서연희:(당당 잘 달궈젺는지 본다)
숙회도 좋은데
 
박사장:"팬 두 개니까 둘이서 하나씩 쓰면 되겠네."
"그럼 조금은 숙회로 둘게."
 
서운하:(떡을 잘 튀긴다음 떡꼬치 소스를 만들어 뿌립니다.)
 
민혁이의 눈대중 실력은 과연?! 손놀림 판정
 
서운하:꼬치는 없으니까 이렇게 할게요.
 
전민혁:
손놀림
기준치: 40/20/8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서연희:내가 타코야끼만들께요!(팬두개잡음)
 
전민혁:(ㅋ)
 
서운하:(아?)
먹어봐도 되나요?
 
박사장:(머지.. 왠지 불길한 느낌이)
 
전민혁:(눈대중으로 팍팍 넣는 중)
 
서운하:(민혁의 소스를 본다...)
 
음.... 떡볶이 소스가... 까매지는 것 같기도...
 
전민혁:음? (간장을 많이 넣었나? 아니면 굴 소스?)
 
박사장:박사장은.. 아무것도 모른 채.. 흐뭇하게 튀김들을 건져 한쪽 접시에 수북하게 쌓아둔다.
 
서운하:(민혁의 소스를 맛봅니다.)
 
운하 건강이나 행운 롤 해봅시다...
 
서운하:
행운
기준치: 90/45/18
굴림: 3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어라 소스는 운하의 입맛엔 잘 맞습니다
 
박사장:본인 몫을 다 끝내고 돌아본다.
".. 뭐야. 그거."
 
까만 것 봄
 
서운하:맛있는데요?
 
전민혁:떡볶이 소스요!
 
박사장:"....?"
 
서운하:(감칠맛이 끝내줘요.)
 
전민혁:(소스 내민다
 
임파랑:음식은 모양이 전부가 아니지
 
전민혁:맛 보실래요?
 
박사장:"그래?"
 
미심쩍어 하면서 맛 본다.
 
꼬치없는 떡꼬치랑 문어튀김은 완성~
 
서운하:(괜찮네.)
 
박사장님 건강이나 행운 둘 다 어려움 이상 굴려봅시다...
 
서운하:그럼 슬슬 저도 타코야끼를 만들어보죠.
 
박사장:
행운
기준치: 85/42/17
굴림: 55
판정결과: 보통 성공
"껅..."
 
괜찮은 것 같기도 안 괜찮은 것 같기도 괜찮 아 안괜찮아요~!
 
박사장:"안 괜찮아!!!"
 
타코야끼팬은 활활 달궈졌어요
 
전민혁:엑!!!!
 
서운하:응? 먹을만하던데.
 
서연희:민혁아! 나랑 타코만들자!(
손흔들)
 
박사장:"색깔만큼 안 괜찮아!!!"
 
전민혁:어? 어.....
(쏘스 봄)
 
서운하:민혁은 떡볶이 만드느라 바쁘지않아요?
 
전민혁:둘다 만들어 보지 뭐~~~~~~~~~
 
서운하:(멀쩡한 반죽 들었음)
 
박사장:"요리사가 먹어봐 직접!"
 
물 옴뇸뇸하며 삿대질
 
전민혁:(일단 소스 붓고 떡을 넣고 끓인다!)
 
서운하:그럼 저랑 안 매운 반죽으로 해보실분?
파랑 같이 할래요?
 
박사장:"야야야야 맛보고 하라니까!?"
 
서연희:(이미 앞에 있는연희 투명인간)
 
박사장:소스 섞인 떡들 보고 뭉크의 절규 중
 
서운하:(연희는 매운 반죽이잖아)
 
떡볶이는 보글보글
 
서운하:(다른 팬을 눈짓했다.)
 
서연희:힝)
 
박사장:(연희는 민혁이랑 한다며..?)
 
서연희:민혁이가 바쁘대)
 
박사장:(둘 다 한댔는데..)
 
전민혁:(떡볶이 놔두고 연희쪽으로 간다
 
서연희:(활짝)
 
전민혁:(나머지는 시간이 알아서 해주겠지!)
 
떡볶이 불 세기는?
 
서운하:(어? 어..........
 
박사장:급하게 떡볶이 앞에 자리 잡고 앉음
 
전민혁:(강불!)
 
서운하:(저러다 타면 어쩌지)
 
파이어~~!
 
박사장:"안 돼!"
"중불!!!"
 
서연희:(ㅋㅋㅋㅋㅋㅋㅋ)
 
전민혁:응?(갸웃
 
박사장:크악! 혼신의 휘젓기!!!
타지마라!!!!
 
전민혁:요리는 강불 아닌가요?
 
서운하:사장님 달고나 커피좀 만들어보셨나봐요.
 
서연희:민혁아!(소근소근)
 
방금 올렸기때문에 타지 않았습니다.
 
휘젓기 따라 돌아가는 떡볶이(중불)
 
박사장:"달고나 커피가 뭐야."
 
숨 고름
 
서운하:커피랑 설탕이랑 뜨거운물 넣고 엄청 저어서
달고나처럼 만드는 커피요ㅃ1
 
박사장:"어... 해본적은 없는데 듣기만 해도 힘드네."
 
임파랑:만들어줘
 
전민혁:
은밀행동
기준치: 50/25/10
굴림: 2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서운하:사장님이면 충분히 할수 있을거에요.
 
임파랑:(박사장 암살계획 짜는중..)
 
서운하:파랑은 문어좀 넣어줄래요?
 
박사장:"...어, 그래. 고맙다."
 
서연희:(기름은 둘러져 있으니까 반죽을 부어본다!)
 
박사장:(암살계획 당하는 중)
 
서운하:(다른 팬에 안매운 반죽을 붓는다.)
 
박사장:다시 소스 맛을 중간중간 보며 다른 양념들을 넣어 심폐소생술을 시전한다.
 
서운하:
관찰력
기준치: 85/42/17
굴림: 98
판정결과: 실패
 
임파랑:(소스에 사이다 붓자)
 
서운하:(아 잠깐만 강행하게 해주세요)
관찰력
기준치: 85/42/17
굴림: 16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임파랑:
은밀행동
기준치: 20/10/4
굴림: 36
판정결과: 실패
 
서운하:(어?)
 
박사장:"뭣들 허냐?"
 
전민혁:(해맑게 웃음)
타코야끼 만들어요!
 
박사장:"...사이다로?"
 
서운하:연희야 아까 반죽 어떻게 만들었었어요?
 
박사장:"화채야끼냐?"
 
서연희:네?
 
전민혁:(서둘러 반죽을 사용한다
 
파랑이는 사이다를 넣을 타이밍을 못 잡고 있습니다..
 
전민혁:배고파~
 
서운하:(반죽을 보고 연희를 본다.)
 
서연희:(운하님 말한데로 만들었는데요~
 
서운하:반은 안넣었다고 하지않았어요..?
 
박사장:떡볶이 소스는 소생에 성공했을까..?
 
서연희:네!
 
민혁이는 반죽을 잘 넣었을까..? 손놀림 판정
 
서연희:(연희는 반죽 뒤집기
 
전민혁:
손놀림
기준치: 40/20/8
굴림: 47
판정결과: 실패
 
서연희:)
 
서운하:(뭐지.. 연희를 믿고 다른 팬에 반죽을 붓습니다.)
 
아 반죽 넘쳐요 넘쳐!
 
서연희:아악..!
 
운하도 손놀림 롤
 
박사장:"으어오!"
 
서운하:
손놀림
기준치: 65/32/13
굴림: 72
판정결과: 실패
 
전민혁:어라?
 
박사장:"야야야야 이것들아!!!"
 
서연희:(연희가 넘치는 반죽을 수습해봅니다)
 
박사장:잔소리 폭발
 
반죽 화산이다~!
 
서운하:근데원래 타코야키는 넘치게 붓는거잖아요.
 
전민혁:아니, 전 그냥 배가 고파서..!
 
서운하:괜찮아요.
 
전민혁:이렇게 하는 거 아닌가?
 
박사장:"너무 넘쳤잖아!!"
바닥 삿대질
 
서운하:하하 (웃으며 적당히 정돈한다.)
 
연희도 손놀림 롤
 
전민혁:괜찮아요! 제 집이 아닌 걸요!
(당당
 
서연희:
손놀림
기준치: 30/15/6
굴림: 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박사장:"하긴. 내 가게도 아니지."
 
서운하:(열심히 수습해보겠습니다.)
 
박사장:급 차분
떡볶이에 심폐소생술이나 마저 한다
 
민혁이 쪽에 넘치는 반죽은 연희가 어찌저찌 수습했습니다.
 
서연희:(열심히 수습중)
 
박사장:운하쪽 수습을 시도해본다.
 
박사장님 손놀림 롤~!
 
박사장:
손놀림
기준치: 30/15/6
굴림: 28
판정결과: 보통 성공
 
서운하:(사장님 믿고 있었다구요~)
 
박사장:(휴.. 땀닦)
 
운하네 타코야끼 반죽도 어찌저찌 수습됐습니다.
 
서운하:휴!
 
박사장:떡볶이는 다 익었나.. 떡 꾹 눌러봄)
 
서운하:(문어를 칸에 맞춰 착착 넣어봅니다.)
 
전민혁:
은밀행동
기준치: 50/25/10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서연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민혁:(웃음......)
 
박사장:(민혁이 뒷덜미 잡음)
 
임파랑:(춤추면서 행동했나?)
 
서운하:(민혁이는 뭐해..)
 
서연희:
민첩
기준치: 50/25/10
굴림: 54
판정결과: 실패
 
서운하:흥이 넘치는건 알았지만(아님)
 
박사장:(연희 뒷덜미도 잡음)
 
전민혁:에헷...?
 
서연희:악..
 
박사장:"그러고보니 우리가 땅콩을 안 사왔는디."
 
서운하:땅콩 필요했어요?
 
박사장:"느그들 머리를 빡 깨서 넣어봐, 어?"
 
눈 부릅
 
서운하:(아)
 
전민혁:아, 아니 그냥 초코가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어요. 정말이에요
 
서연희:왜요왜요! 잘못집었어요
 
박사장:"뭔 초코!"
 
전민혁:오늘 산 에이비씨 초코!
 
서연희:문어 넣을라고 했는데!
 
서운하:(이걸 위한 초코였나)
 
전민혁:크기가 딱 맞잖아요!
 
서연희:(손에 와사비를들고)
 
서운하:(운하는 문어를 넣겠습니다.
 
박사장:민혁의 사고력이 더 커.. 보였다가도 와사비 봄
"자, 각자 손에 든 거 사이 좋게 서로 입에 먹여줘."
 
임파랑:어쩐지 땅콩분태가 땡기더라
 
서연희:아악
타코탄다탄다
 
운하 손놀림 봅시다~!
 
전민혁:(초코냠
 
서연희:(도망침)
 
박사장:"파랑아, 타코 봐라."
 
서운하:
손놀림
기준치: 65/32/13
굴림: 99
판정결과: 실패
?
 
전민혁:(냠냠 맛있다 달아
 
임파랑:타코를 보라고?
 
서운하:?????????
 
임파랑:(봤음)
 
전민혁:?
 
서운하:파랑 도와줘요
 
박사장:"아니, 안 타게 보라고."
 
서운하:(날아가는 문어봄;)
 
서연희:파ㅇ랑이도 바쁘잖아요
 
전민혁:으악! 문어가 폭발했다!
 
박사장:(이마 팍팍 침)
 
문어가 들어가기도 안들어가기도 옆으로 빠지기도 땅에 떨어지기도....
 
서연희:한쪽은 내가 봐야지!
 
임파랑:그래 난 사이다 마시느라 바빠
(꿀꺽꿀꺽)
 
박사장:연희와 민혁의 마빡을 한 번씩 때려주고
날아다니는 문어 잡아봄
 
전민혁:악!!! (마빡 문질
우씨 폭력 반대!
 
오; 박사장님 민첩 롤
 
임파랑:.....(문득) 마요네즈는 있어?
 
서연희:(연희도 연희쪽에문어를 넣는다)
 
박사장:
민첩
기준치: 50/25/10
굴림: 56
판정결과: 실패
 
전민혁:마요네즈 샀어요~
 
박사장:(큽.. 늙음)
 
서연희:(문어가 급해!
 
서운하:아까 샀을걸.
 
서연희:)
 
서운하:.........
(민첩하게 잡아봅니다...)
 
잘린 문어는 이번에야말로 사장님 손을 벗어나 하강합니다...
 
운하도 민첩 굴려봅시다
 
박사장:(노오오오....!!!)
 
서운하:
민첩
기준치: 70/35/14
굴림: 1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연희도 손놀림!
 
서연희:
손놀림
기준치: 30/15/6
굴림: 51
판정결과: 실패
 
서운하:(식은땀..)
 
박사장:(운하 나이ㅅ..)
다시 허공에 날으는 문어를 향해 손 뻗음
 
짜잔~! 운하가 떨어지는 문어를 다 잡았어요~!! 마술 성공~!!
 
서운하:(착착 저글링하던 솜씨로 다잡았다.)
(휴.......)
 
사장님 민첩 굴려봅시다~!!
 
박사장:
민첩
기준치: 50/25/10
굴림: 3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연희가 뿌린 문어가 흩날렸지만 사장님이 챱챱 사수합니다
 
서운하:(모든 문어를 살렸어)
 
서연희:
사장님이 때려서 문어가 도망가
 
박사장:"즐 부그든즈야즈.."
 
(잘 보고 던져야지)(눈 부릅)
 
서연희:(투덜)
 
박사장:다시 연희 손에 문어들 쥐여주고
 
서운하:(다시 문어를 집어넣습니다..)
 
박사장:다 익은 떡볶이를 접시에 담는다.
 
전민혁:(음.. 반죽이 익지 않을까....
 
이번에 문어는 잘 들어갑니다
 
전민혁:(일단 뭐든 때려 넣고 본다)
 
박사장님은 떡볶이를 살리는 데 성공했을까?
 
박사장:
행운
기준치: 85/42/17
굴림: 27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금손 퍼포먼스 하고 잠시 자리 비움)
 
임파랑:(타코야끼에 소금 뿌리려는 손짓)
 
전민혁:(가만히 구경함)
(다시 초코를 시도해 볼까?
 
서운하:(캬..)
 
사장님의 금손이 떡볶이를 살립니다~!
 
서운하:(안매운 반죽으로 만드는 타코야끼중 일부에 치즈를 넣어봅니다. 솔솔솔)
 
임파랑:(소금을 소금소금)
 
파랑이 손놀림 판정
 
임파랑:
손놀림
기준치: 10/5/2
굴림: 81
판정결과: 실패
 
서연희:(타코를 열심히 뒤집는다. 동글동글)
 
서운하:(파랑은 어디에 소금을 뿌리는건가)
 
운하 지력이나 관찰 판정 해봅시다
 
서운하:
관찰력
기준치: 85/42/17
굴림: 96
판정결과: 실패
 
서연희:(나도 볼래!)
 
서운하:(눈이 침침해)
 
임파랑:(히죽...)
 
서연희:
관찰력
기준치: 85/42/17
굴림: 3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음~! 어떤 타코야끼에 소금이 투하됐는지 한입에 알 수 있겠는 걸?
 
전민혁:
민첩
기준치: 45/22/9
굴림: 3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서연희:?
 
서운하:....................................?
(복불복인가?)
 
운하는 자기 팬 반죽 위에 치즈를 올립니다 솔솔솔
 
서운하:(이일단 침착하게 쇠꼬챙이로 동글동글하게 만듭니다.)
 
연희는 운하네 반죽을 봅니다. 음? 운하네 반죽 색 좀 이상한 거 같은데?
 
서연희:(연희도치즈 올리고 동글게동글게)
 
민혁이는 잽싸게 초코를 뿌립니다
 
서운하:(난 연희를 믿고있어)
(설마 탄건가?)
 
서연희:(운하쪽에 촛콜릿 올라갔대잔아)
 
연희네도 치즈가 솔솔솔
 
서운하:(아 초코 이쪽이야??0
 
민혁이는 어디에 잽싸게 뿌렸나?
 
임파랑:(여기 다 요리존못인가?)
 
서연희:(반죽색이 이상하대자나!!)
 
전민혁:(운하 쪽이다^^)
 
동글동글 돌리시는 분들 손놀림 판정
 
임파랑:
손놀림
기준치: 10/5/2
굴림: 45
판정결과: 실패
 
서연희:
손놀림
기준치: 30/15/6
굴림: 91
판정결과: 실패
 
임파랑:(별모양 냄...)
 
전민혁:(아니 어떻게 하면 별이 되는 건데
 
서연희:(민혁이도 타코 굴리자)
 
서운하:
손놀림
기준치: 65/32/13
굴림: 4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전민혁:(타코를 굴려본다..)
 
서운하:(민혁아!!!!!)
 
전민혁:
손놀림
기준치: 40/20/8
굴림: 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모양은 완벽하게!)
 
파랑이가 굴린 타코야끼는 별모양이 되었어요~☆
 
임파랑:
 
연희가 굴린 타코야끼는 오잉 이게 무슨 모양이지...
 
운하는 준수하게 동글동글 굴립니다 동글동글
 
민혁이가 굴린 타코야끼는 팔아도 되겠다!!!!
 
전민혁:(뿌듯!
 
서운하:(아냐 그치만 초코야 )
 
서연희:(민혁이가 연희것도 수습해 줬다)
 
서운하:(흑흑)
 
알 수 없는 모양의 연희것도 동글동글해집니다~!
 
서운하:(아무튼 동글동글 굴린다.)
 
전민혁:(동글동글~)
 
임파랑:(달게 타는 냄새 나는 듯)
 
전민혁:응?
 
서연희:(박수침)
 
전민혁:(킁킁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어랏... 우리 불 줄였을까?
 
행운판정 해보자...
 
서운하:(아 물론 줄였..)
 
서연희:
행운
기준치: 50/25/10
굴림: 4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서운하:
행운
기준치: 90/45/18
굴림: 3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전민혁:
행운
기준치: 40/20/8
굴림: 78
판정결과: 실패
 
서운하:(줄였지!)
 
서연희:(줄였다!)
 
전민혁:(민혁이는 강불이다!
 
서연희:(민혁이가 안줄여서 연희가 줄임)
 
연희랑 운하가 무의식중에 불을 잘 수습했습니다~!
 
임파랑:
행운
기준치: 65/32/13
굴림: 73
판정결과: 실패
 
서운하:(타오르는 옆쪽 봄)
화끈하네
 
전민혁:퐈이어~
 
임파랑:요리는 불맛...(중얼
 
전민혁:맞아맞아 중국집 짬뽕도 다 불맛인걸
 
서연희:중국집에서 일한적 있었나?
(민혁이봄)
 
전민혁:보통 불맛이라고 알지 않아?
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서연희:해본적없으면 하지마!
 
전민혁:아니 요리는 강불이라니까?!
 
서연희:(민혁이 등짝때림)
 
전민혁:악!
 
서운하:...
(돌돌돌 열심히 익히자..)
 
타코야끼 잘 굴러가요~
 
서연희:(우리 이제 다 만들었다고 해도 될꺼같아)
 
서운하:(잘익었나보자..)
 
이쯤되면 다 익은 것 같네요!
 
전민혁:(얼른 익은 것을 촤촤착 꺼낸다
(새로운 걸 꾸어야지!
 
서연희:(새로운거 반죽은 연희가 넣어본다)
 
서운하:(익은걸 착착 꺼낸다.)
(괜찮아 소스 뿌리면 다 맛있어져. 마요네즈와 타코야끼 소스를 잔뜩 뿌려줍니다.)
 
임파랑:(타코야끼 위해 치즈 올림
(위에,,
 
연희가 부은 반죽은?! 손놀림 롤
 
전민혁:(가다랑어포도 올려놓나?
 
운하가 뿌린 소스는?! 손놀림 롤
 
서연희:
손놀림
기준치: 30/15/6
굴림: 96
판정결과: 대실패
 
서운하:
손놀림
기준치: 65/32/13
굴림: 48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반죽 폭발했나?)
 
파랑이라 올린 치즈(약간없다)는?! 손놀림 롤
 
임파랑:(타코야기 | 치즈 | 가쓰오부시 | 소스 | 청양고추 썬 것 <<순서대로 올려보자...
(장식롤은 안되나요!
 
가능합니다 고고
 
임파랑:
예술/공예(장식) Roll
기준치: 25/12/5
굴림: 45
판정결과: 실패
 
연희네 반죽 폭발한다 으아아
 
전민혁:...(짧은 감상
 
서연희:(8ㅁ8)아악..
 
서운하:(연희의 반죽을 급히 수습해봅니다.)
 
전민혁:(반죽을 수습해 본다
 
운하가 뿌린 소스들은 정갈합니다!
 
서운하:아이고 다친곳은 없어요?
 
임파랑:(반죽쇼 봄)(안봄)
 
파랑이가 열심히 꾸며요! 음...! 개성적이다!
 
수습하는 자는 민첩이나 손놀림을 굴려봅시다
 
서운하:
민첩
기준치: 70/35/14
굴림: 94
판정결과: 실패
 
전민혁:
민첩
기준치: 45/22/9
굴림: 2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서운하:(아!0
(그래도 민혁이가 대신해준거같다.)
 
임파랑:난 개성적이야
 
서연희:(반죽이 폭팔하는데 연희는 안다쳤을까?)
 
민혁이가 잽싸게! 수습합니다!
 
전민혁:(반죽 수습하고 휙휙 저으면서 꾸민 타코를 본다
 
연희는 잘 피했을까? 민첩롤
 
전민혁:.. 개성적이네...
 
서연희:
민첩
기준치: 50/25/10
굴림: 3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연희의 반사신경은 우수합니다!
 
박사장:(불타는 피자 표정으로 봄)
 
전민혁:(이제는 대 놓고 반죽을 붓고 와사비와 재료를 이것저것 넣는다)
 
서연희:이정도면 붓자마자 피했다)
 
서운하:(연희는 무사한가0
 
민혁이가 와사비이것저것을 넣습니다.
 
박사장:"잠깐 자리 비운 사이 뭔 짓들을 한 거냐.."
 
연희는 무사해요~!
 
서연희:(연희는 무사하다)
 
임파랑:(와사비 위로도 꽂히는 청양고추로 이루어진 사람 또는 올림픽 고리 모양의 무언가)
 
전민혁:(사장님을 못 봤다는 듯이 반죽을 돌돌 굴린다~
 
민혁이 손놀림 롤
 
박사장:"... 난 타코야끼 안 먹어."
 
서운하:(저게 다 뭐람)
 
전민혁:
손놀림
기준치: 40/20/8
굴림: 3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서운하:(남은 반죽을 자신의 팬에 붓는다..)
 
파랑이의 청양고추 장식과 더불어 민혁이가 동글동글 타코야끼를 굴립니다~!
 
서운하:
지능
기준치: 65/32/13
굴림: 95
판정결과: 실패
(ㅎ......)
 
박사장:타코야끼는 망한 것 같으니 완성된 떡볶이나 주워먹는다 냠..
문어튀김도 소스에 찍어서 냠..
 
운하가 부은 반죽은 과연?? 손놀림 롤
 
전민혁:(완성된 타코야키 하나를 박사장 입 안에 넣는다)
 
박사장:뚜 합! 피한다!
 
민혁이와 사장님... 민첩대항 해봅시다
 
서운하:
손놀림
기준치: 65/32/13
굴림: 5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서연희:(우리 타코야끼 다했다고 하고싶다..)
 
전민혁:
민첩
기준치: 45/22/9
굴림: 56
판정결과: 실패
 
서연희:(골골)
(사장님을 잡아준다)
 
운하가 부은 반죽은 적당합니다~!
 
서연희:사장님 맛있는 타코라구요!
 
임파랑:(점점 타코야끼에 소질을 보이고 있는 운하 봄)
 
박사장:"안 믿어!!!"
 
전민혁:제가 얼마나 이쁘게 만들었는데!
(입안에 쑤셔 넣어 드린다
 
박사장:합죽이!!!
 
서연희:(사장님 잡아줌)
(간지럼태움)
 
박사장:놔라..!! 버둥
 
임파랑:(수줍게 박사장의 인중에 올려보는 청양고추 한 알)
 
박사장:"...엣취!"
 
서운하:(전쟁난 곳을 보고 안본척하며 문어를 반죽에 넣어봅니다. )
 
전민혁:여기에 사장님 편은 없다!
 
사장님.. 연희와 근력대항 해볼까요
 
임파랑:(지금이야 지금 입에 넣어야지)
 
서연희:
근력
기준치: 55/27/11
굴림: 37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박사장:
근력
기준치: 55/27/11
굴림: 33
판정결과: 보통 성공
 
운하 손놀림롤~!
 
앗 무승부
 
재경기 갑니다
 
서연희:
근력
기준치: 55/27/11
굴림: 1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덤벼!)
 
서운하:
손놀림
기준치: 65/32/13
굴림: 43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박사장:
근력
기준치: 55/27/11
굴림: 80
판정결과: 실패
(악!)
 
문어가 챡챡챡 고르게 잘 들어가요~!
 
사장님은... 연희에게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박사장:(뭐야, 자네.. 운동해볼 생각 없나)
 
전민혁:이때다!! (타코야끼 쑤셔 넣음
 
서연희:사장님 운동해야겠다~
 
서운하:(치즈도 넣고 돌돌돌 굴리며 싸우는걸 본다.)
 
사장님.. 먹나요..?
 
전민혁:(먹어라!!!)
 
박사장:(민첩 대항...?)
 
서연희:(잡혀있는데!)
 
운하가 굴리는 타코야끼는?? 다시 손놀림~!
 
서연희:(합죽이하는건가!)
 
서운하:
손놀림
기준치: 65/32/13
굴림: 8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민첩 대항? 고고
 
박사장:전쟁통에 예술품 빚어내는 운하 봄
 
전민혁:
민첩
기준치: 45/22/9
굴림: 81
판정결과: 실패
 
박사장:
민첩
기준치: 50/25/10
굴림: 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전민혁:(아쒸
 
박사장:(저세상민첩한 도리질)
 
완벽한 동글동글~! 팔아도 되겠어요~!
 
서운하:(사장님은 현란한 고갯짓으로 피했나?)
 
서연희:(민혁이 짠하게 바라ㅁ봄)
 
전민혁:(시무룩....
 
서연희:사자아아앙님!
 
민혁이가 든 타코야끼가 허공을 가릅니다
 
전민혁:어?
 
서연희:하나만 먹어봐요! 딱하나만
 
전민혁:(날아가는 타코야끼 봄
 
사장님은.. 빨라요..!!!
 
임파랑:(행운으로 잡아볼 수 있나?)
 
박사장:(그냥 피했다는 거 아닐까..)
 
전민혁:(파랑아 잡으면 사장님에게 먹여줘!
 
박사장:(그래서 허공을 갈랐다..)
 
네 그냥 빗나갔다는.. 표현... 알지알지...
 
운하네 타코야끼는 잘 구워졌네요~~
 
박사장:(집 주인한테 먼저 주는 게 도리지 라는 눈)
 
전민혁:
사장님 같이 먹이실래요?
 
하태화:(뫄???)
 
전민혁:콜?
 
박사장:(끄덕끄덕)
 
하태화:(선생님 전 세입자입니다)
 
박사장:(살기 위해 태화를 판다)
 
전민혁:(일단 태화를 붙잡는다)
먹고 싶다고 했잖아~
 
서연희:(사장님을 놔준다
)
 
박사장:좋아, 민첩하게 태화의 입에 촤!
 
하태화:좋아요!! 내가 먹지 뭐!! (냠냠)
 
민혁이가 집은 타코야끼는 어느 쪽 타코야끼인가요?
 
박사장:(태화 반응 봄)
 
전민혁:(아무거나 집었습니다!)
 
서연희:(ㅋㅋㅋㅋㅋㅋㅋ)
 
ㅎ....타코야끼는 태화 입맛에 맞을까?
 
하태화:
행운
기준치: 65/32/13
굴림: 34
판정결과: 보통 성공
음~ 테이스티~
괜찮은데요?
 
서연희:그치 맛있지!
 
하태화:(뇸냠ㄴ냠냠)
 
박사장:"..다들 미각을 상실했나."
 
서운하:(운하는 홀로 평화롭게 타코야끼를 세팅합니다. 이번건 만족스럽다.)
 
전민혁:좋아 사장님도 먹어보자!
(먹인다
 
박사장:"너희 둘부터 먹어봐!"
 
서연희:(이제 사장님도 먹어보라며 하나를준다)
 
박사장:"요리는 한 사람이 먼저 맛 봐야지!"
 
하태화:우리 다 같이 먹어보죠~~~
 
전민혁:저기 새입자가 맛 봤잖아요!
 
서연희:난 사장님 오기전에 먹어봤어요!
 
임파랑: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지
 
하태화:타코야끼도 세 접시 있고!
 
임파랑:(이런 데 쓰는 말 아니지만.)
 
서연희:(거짓말)
 
하태화:떡볶이도 있고!
튀김도 있으니까!
 
서운하:이제 먹죠!
다 식겠어요.
(마지막 걸작에 소스를 뿌리며 말한다.)
 
박사장:아이고 염병 하는 표정으로 먹는다.
 
서연희:저기 파랑이가 청양고추올린게 안매운타코에요
(가리킴)
 
박사장:"? 그게 뭔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소리야."
 
서운하:시작은 안매웠으나.
 
서연희:캡사이신 가루 안넣은거라구요
 
서운하:토핑이 매워졌어요.
 
서연희:토핑 빼고 먹던지
 
서운하:(마지막으로 만든 타코야끼 뇸뇸..)
 
박사장:(운하가 만든 타코 뇸_
 
아무튼~!
 
드디어!
 
서연희:(연희는 연희가 처음에 만든거 뇸)
 
완성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타코야끼!
 
험난한 과정이었지만... 그래도 다 추억이니까요!
 
타코야끼는 우리들 입맛에 맞을까요?
 
전원, 행운 판정
 
서연희:
행운
기준치: 50/25/10
굴림: 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서운하:
행운
기준치: 90/45/18
굴림: 8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임파랑:
행운
기준치: 65/32/13
굴림: 63
판정결과: 보통 성공
 
박사장:
행운
기준치: 85/42/17
굴림: 5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맛난 것만 고르는 것에 성공)
(민혁이 입에 민첩하게 넣어줌)
 
전민혁:(아악 피한다)
 
민혁이도 행운 굴려봅시다
 
태화도 다시
 
하태화:
행운
기준치: 65/32/13
굴림: 3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전민혁:
행운
기준치: 40/20/8
굴림: 43
판정결과: 실패
 
타코야끼 맛은....
 
오오? 오오오!
 
좀 짜고맵고달고신기하지만....
 
전민혁:욱................................(입 막음
 
박사장:(히죽)
 
먹을만합니다! 입맛에 맞아요!
 
전민혁:?
 
서연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민혁:(드디어 내 혀가 고장났..나....?
 
그 사이에서 민혁이는 필사적으로 다른 생각을 합니다.
 
뱉을 정도는 아니지만 이...
 
생전 처음 맛보는 식감...아...아냐!!!
 
전민혁:..............................
 
이걸 굳이 집중해서 음미하고 싶지는 않아요!
 
전민혁:(화장실로 뛰쳐감
 
임파랑:(민혁이만... 저런...
 
서연희:(안쓰럽)
 
운하네 타코야끼를 먹은 사람들은
 
건강판정 해봅시다...
 
서운하:(응?)
 
박사장:
건강
기준치: 65/32/13
굴림: 4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서운하:
건강
기준치: 60/30/12
굴림: 4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임파랑:
건강
기준치: 45/22/9
굴림: 60
판정결과: 실패
 
사장님과 운하는 멀쩡합니다. 맛있어요~
 
파랑이는 어라 속이 좀 뜨끈한 거 같기도....
 
가는 길에 겔O스 하나 사먹읍시다....
 
박사장:"음, 확실히 운하가 요리를 잘 하네."
"우리 가게 와서 일 해라."
 
서운하:잘 만들어졌네요.
 
임파랑:으윽..........
 
서운하:그럴까요.
 
임파랑:배아픈 것 같아..
 
박사장:"왜 그러냐?"
 
파랑 봄
 
임파랑:속이 썩는 기분...
 
서운하:청양고추 너무 많이 먹은거 아니에요?
 
박사장:"? 그래? 난 멀쩡한데?"
 
전민혁:(뱉어내고 썩은 표정으로 나옴
 
타코야끼를 와구와구 먹고 있다 보면
 
임파랑:철근도 씹어먹을 작자들 같으니라고....
 
하태화가 새 그릇에 타코야끼 2개를 담고 일어섭니다.
 
작은 사진액자 앞에 그릇을 놓고 돌아오네요.
 
여튼! 그 뒤로도 실컷 먹었습니다!
 
하태화:
친목회 Roll
기준치: 100/50/20
굴림: 2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천하제일 타코야키 요리 친목회는 어려운 성공입니다!
 
창밖을 보면 어느새 날이 저물어갑니다.
 
이제 슬슬 친목회도 마무리...
 
그 순간,
 
바로 옆에서 굉장히 낯선 목소리가 들립니다.
 
[얘들아.. 타코야끼가 짜다...]
 
...?
 
주위를 둘러보면 여전히 우리뿐이에요.
 
전민혁:???
 
박사장:귀 후비적
 
전민혁:짜지만은 않을텐데?
 
그때, 액자 앞 그릇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민혁:맵고달고 이게 머야
 
그래요, 태화가 아까 올려놓은...
 
서연희:응?
 
박사장:"나머지는 우리 가게 주방에 얼씬도 하지 마라."
 
...근데...
 
...왜 그새 그릇이 텅 비어있죠..?
 
서운하:응?
다 어디 갔죠.
 
HAPPY END
 
【누군데 내 타코야키 맛 평가질이야】
 
KPC, 탐사자 : 생환
 
보상 : SAN +1d5
 
박사장:
rolling 1d5
 
(
1
 
)
 
 
=
1
 
임파랑:누군데 내 타코야끼 맛 평가질이야
 
박사장:실환가
 
임파랑:누구야!
 
전민혁:
rolling 1d5
 
(
2
 
)
 
 
=
2
 
서운하:누군데 무전취식이야.
rolling 1d5
 
(
2
 
)
 
 
=
2
 
서연희:
rolling 1d5
 
(
1
 
)
 
 
=
1
 
Warrrrr (GM):누구의 정체는 시나리오의 진상에~...
 
임파랑:
Rolling 1D5
굴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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